▲ 기상청이 28일 오전 11시에 발표한 29일 오전 날씨 그림자료. <기상청> |
월요일인 29일과 화요일인 30일은 아침 기온이 떨어져 낮과 밤의 기온 차가 크겠다.
4월2일 오후부터 4월3일까지 전국에 비가 오겠고 4월4일은 대체로 흐리겠다.
기상청은 “월요일 29일과 화요일 30일은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이상으로 매우 크겠다”며 “특히 30일 아침 경기동부, 강원영서와 산지, 충북북부, 경북북동산지에는 기온이 영하로 떨어져 쌀쌀하겠다”고 28일 예보했다.
29일 아침 최저기온은 4~12도, 낮 최고기온은 13~21도 수준이다.
지역별 아침 기온을 살펴보면 서울 7도, 인천 7도, 수원 6도, 춘천 6도, 강릉 10도, 대전 8도, 전주 9도, 광주 10도, 대구 10도, 부산 12도, 제주 14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16도, 인천 13도, 수원 15도, 춘천 17도, 강릉 20도, 대전 18도, 전주 18도, 광주 19도, 대구 20도, 부산 20도, 제주 19도 등이다.
4월2일 오후에는 전국에 비가 오겠다.
기상청은 "서해상에서 북동진하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금요일 4월2일에는 오후부터 전국에 비가 시작돼 토요일인 4월3일까지 이어지겠다"고 예보했다.
4월3일은 비가 온 뒤 흐린 날씨가 이어지겠다. [비즈니스포스트 정용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