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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코로나19 하루 확진 1320명 확산 지속, 중국 해외유입만 10명

류근영 기자 rky@businesspost.co.kr 2021-03-14 11:4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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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320명, 사망자가 51명 더 발생했다.

NHK가 지방자치단체와 후생노동성의 발표를 집계한 자료를 보면 14일 0시 기준 일본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44만7635명, 누적 사망자는 8586명이다.
 
일본 코로나19 하루 확진 1320명 확산 지속, 중국 해외유입만 10명
▲ 1일 도쿄 다이토구의 한 지하철역에서 마스크를 쓴 승객들이 전동차에서 내리고 있다. <연합뉴스>

13일 하루 동안 신규 확진자는 1320명, 사망자는 51명 나왔다.

12일 하루 동안 신규 확진자가 1271명, 사망자 58명이 나오면서 소폭 감소했지만 다시 상승세로 돌아섰다. 
 
광역단체별 신규 확진자 수는 도쿄도 330명, 사이타마현 183명, 치바현 129명, 오사카부 120명, 가나가와현 95명 등이다. 

중국에서는 14일 0시 기준 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자가 10명 발생했다. 모두 해외유입 사례로 본토 신규 확진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13일에도 중국에서는 해외유입 사례로만 신규 확진자가 7명 나왔다. 

해외유입 확진자 10명을 지역별로 살펴보면 상하이 4명, 푸젠성에서 2명, 네이멍구와 장수성, 광둥성, 산시성에서 각각 1명이 발생했다.

중국 국가위생관리건강위원회는 14일 무증상 감염자 포함 누적 확진자는 9만44명, 누적 사망자는 전날과 동일한 4636명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류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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