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 계열사 주가가 혼조세를 보였다.

현대제철 주가는 23일 전날보다 3.88%(1550원) 오른 4만1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현대차그룹주 혼조, 현대제철 3%대 상승 현대글로비스 3%대 하락

▲ 서울 양재동 현대자동차와 기아 본사.


현대로템 주가는 2.51%(500원) 상승한 2만400원에 장을 마감했다.

현대차(1.24%)와 현대건설(1.09%) 주가는 1% 이상 올랐다.

이노션(0.65%)와 현대모비스(0.62%) 주가도 오르면서 23일 현대차그룹 12개 상장계열사 가운데 6곳의 주가가 올랐다.

현대글로비스와 현대비앤지스틸 등 6곳의 주가는 내렸다.

현대글로비스 주가는 3.07%(6500원) 내린 20만5500원에 거래를 마치며 가장 많이 빠졌다.

현대비앤지스틸 주가는 2.51%(500원) 하락한 1만9400원에 장을 마감했다.

현대오토에버와 현대차증권 주가는 각각 1.82%(2500원)와 1.64%(200원) 내린 13만4500원과 1만2천 원에 거래를 끝냈다.

기아차(-1.62%)와 현대위아(-1.08%) 주가도 1% 이상 내렸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한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