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지수와 코스닥지수가 모두 3거래일 연속 올랐다.
21일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46.29포인트(1.49%) 상승한 3160.84에 거래를 마쳤다.
한국거래소 관계자는 "코스피지수는 미국 바이든 정부 출범에 따른 경기부양책 기대와 1월 수출지표 호조 등의 영향으로 상승 출발했다"며 "이후 외국인의 순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추가 상승한 채 장을 마감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관세청에 따르면 1월1∼20일 수출액(통관기준 잠정치)은 282억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6%(27억 달러)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코스피시장에서 외국인투자자는 2269억 원 규모의 주식을 순매수했다. 기관투자자는 1434억 원, 개인투자자는 721억 원 규모의 주식을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삼성전자(1.03%), SK하이닉스(0.77%), 현대차(2.12%), 네이버(4.71%), 삼성바이오로직스(0.13%), 삼성SDI(0.13%), 셀트리온(0.32%), 카카오(2.25%) 등 주가가 올랐다.
반면 LG화학(-1.20%), LG생활건강(-0.58%) 등 주가는 내렸다.
코스닥지수는 3.74포인트(0.38%) 높아진 981.40에 장을 끝냈다.
코스닥시장에서 개인투자자는 3268억 원 규모의 주식을 순매수했다. 기관투자자는 1727억 원, 외국인투자자는 1344억 원 규모의 주식을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을 살펴보면 셀트리온헬스케어(1.49%), 카카오게임즈(0.65%) 등 주가가 상승했다.
반면 셀트리온제약(-0.11%), 에이치엘비(-1.50%), 씨젠(-3.74%), 알테오젠(-2.85%), 에코프로비엠(-0.47%), SK머티리얼즈(-1.88%), CJENM(-0.85%), 펄어비스(-2.64%) 등 주가는 하락했다.
21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2.1원 내린 1098.2원에 거래를 마쳤다. [비즈니스포스트 은주성 기자]
21일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46.29포인트(1.49%) 상승한 3160.84에 거래를 마쳤다.

▲ 21일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46.29포인트(1.49%) 상승한 3160.84에 거래를 마쳤다. <한국거래소>
한국거래소 관계자는 "코스피지수는 미국 바이든 정부 출범에 따른 경기부양책 기대와 1월 수출지표 호조 등의 영향으로 상승 출발했다"며 "이후 외국인의 순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추가 상승한 채 장을 마감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관세청에 따르면 1월1∼20일 수출액(통관기준 잠정치)은 282억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6%(27억 달러)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코스피시장에서 외국인투자자는 2269억 원 규모의 주식을 순매수했다. 기관투자자는 1434억 원, 개인투자자는 721억 원 규모의 주식을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삼성전자(1.03%), SK하이닉스(0.77%), 현대차(2.12%), 네이버(4.71%), 삼성바이오로직스(0.13%), 삼성SDI(0.13%), 셀트리온(0.32%), 카카오(2.25%) 등 주가가 올랐다.
반면 LG화학(-1.20%), LG생활건강(-0.58%) 등 주가는 내렸다.
코스닥지수는 3.74포인트(0.38%) 높아진 981.40에 장을 끝냈다.
코스닥시장에서 개인투자자는 3268억 원 규모의 주식을 순매수했다. 기관투자자는 1727억 원, 외국인투자자는 1344억 원 규모의 주식을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을 살펴보면 셀트리온헬스케어(1.49%), 카카오게임즈(0.65%) 등 주가가 상승했다.
반면 셀트리온제약(-0.11%), 에이치엘비(-1.50%), 씨젠(-3.74%), 알테오젠(-2.85%), 에코프로비엠(-0.47%), SK머티리얼즈(-1.88%), CJENM(-0.85%), 펄어비스(-2.64%) 등 주가는 하락했다.
21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2.1원 내린 1098.2원에 거래를 마쳤다. [비즈니스포스트 은주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