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조사업체 "삼성전자가 올해 접는 스마트폰 장악, 한국이 최대 시장"

임한솔 기자 limhs@businesspost.co.kr 2020-12-15 11:17:4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조사업체 "삼성전자가 올해 접는 스마트폰 장악, 한국이 최대 시장"
▲ 기업별 폴더블 스마트폰 점유율. <디스플레이공급망컨설턴트(DSCC)>
삼성전자가 2020년 접는(폴더블) 스마트폰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시장 조사업체 디스플레이공급망컨설턴트(DSCC)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올해 세계 폴더블 스마트폰 출하량의 88%가량을 차지할 것으로 전망됐다.

폴더블 스마트폰 가운데 갤럭시Z폴드2와 갤럭시Z플립이 가장 많이 팔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3분기 폴더블패널 기준 점유율은 갤럭시Z폴드2 65%, 갤럭시Z플립 5G모델 27% 등으로 집계됐다.

한국은 삼성전자 폴더블 스마트폰 가운데 40%가량이 판매돼 가장 큰 시장으로 꼽혔다. 그 다음은 유럽이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올해 출하되는 폴더블 스마트폰용 패널 가운데 87%를 공급할 것으로 예상됐다.

DSCC는 삼성전자가 2021년에 폴더블 스마트폰을 최소 3종 출시할 것으로 내다봤다. 

삼성디스플레이가 삼성전자 이외에 다른 브랜드에도 폴더블패널을 공급하면서 내년에 4개 이상의 스마트폰 브랜드가 폴더블 스마트폰시장에 진입할 것으로 바라봤다. [비즈니스포스트 임한솔 기자]

최신기사

권한대행 한덕수 국회의장 우원식 예방, "정부 국회와 합심해 위기 극복"
헌재 탄핵심판 심리 절차 준비, 16일 윤석열에게 답변서 제출 요청
한동훈 16일 오전 기자회견 열기로, '대표 사퇴 의사 밝힐 듯'
권성동 이재명의 '국정안정협의체' 제안 거부, "국힘 여전히 여당" "당정협의로 운영"
고려아연 금감원에 진정서, "MBK파트너스 비밀유지계약 위반 조사 필요"
한국은행 "'계엄사태' 이후 실물경제 위축 조짐, 장기화 되면 모든 수단 동원"
SK하이닉스 HBM 생산능력 확대, 청주공장에 D램 인력 추가 배치
탄핵 격랑에도 '대왕고래' 시추 시작, 석유공사 첫 결과 내년 상반기 나올 듯
권한대행 한덕수 대통령비서실장 정진석 만나, "모든 정부 조직은 권한대행 지원 체제로"
서울 '악성 미분양' 3년 만에 최대, 청약 경쟁률은 3년 만에 최고치로 '양극화'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