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금융  금융

롯데손해보험, 지속성장 위한 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영 강화 선언

김남형 기자 knh@businesspost.co.kr 2020-11-30 11:43:3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롯데손해보험이 지속성장을 위한 비재무적 경영활동을 강화한다.

롯데손해보험은 환경·사회·지배구조(ESG)경영 강화를 선언했다고 30일 밝혔다.
 
롯데손해보험, 지속성장 위한 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영 강화 선언
▲ 롯데손해보험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강화 내용. <롯데손해보험>

롯데손해보험은 고객에게 전달하는 약관과 보험증권을 비롯한 인쇄물, 임직원과 고객용 다이어리 패키지 등을 산림관리협의회(FSC) 인증을 받은 친환경소재 제품으로 전환했다.

산림관립협의회 인증은 산림 생물 다양성 유지 등 지속가능한 방식으로 생산된 친환경종이에 부여된다.

롯데손해보험은 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이 우수한 기업에 우선적으로 신규 투자하고 탄소 배출 감소에 기여하기 위해 친환경 자산운용전략을 세우고 있다.

신규투자 심사항목에는 기업의 환경보호, 사회적 책임, 적정한 지배구조 등 비재무적 요소를 포함하기로 했다. 

이에 앞서 롯데손해보험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지속적으로 수행하겠다는 의지를 담아 17일 소방관보험을 출시한 바 있다.

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은 재무성과 이외에 환경, 사회, 지배구조 등 비재무적 요소를 고려해 지속가능한 기업 성장을 추구하는 경영활동을 말한다. 최근 세계적으로 기업을 평가하는 중요한 기준으로 자리 잡았다.

롯데손해보험 관계자는 “사외이사를 이사회 의장으로 선임하고 이사회의 모든 소위원회를 사외이사로만 구성하는 등 이사회 중심 경영을 강화하는 지배구조 선진화 기틀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선진 보험사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남형 기자]

최신기사

국제유가 러시아산 원유 추가 제재 가능성에 상승, 뉴욕증시는 혼조
[속보] 이재명 "한덕수 권한대행 탄핵 절차 밟지 않는다"
[속보] 이재명 "국회와 정부 함께하는 '국정안정협의체' 구성 제안"
윤석열 탄핵안 헌재 심판대로, 인용되면 조기 대선 어떻게 진행되나
TSMC 웨이저자 회장 체제로 안착, AI 파운드리 '절대우위' 수성
'레이싱 넘어 축구까지', 국내 타이어 3사 스포츠 마케팅 경쟁 '활활' 
오징어게임2 공개 전부터 골든글로브 작품상 후보, 넷플릭스 토종OTT에 반격
금융권 '틴즈' 상품 러시, 은행 카드 페이 미래고객 공략 차별화 '동분서주'
해외 건설수주 고전에도 삼성E&A GS건설 호조, 현대건설 대우건설 아쉬워
LG이노텍 CES서 '탈 애플' 승부수, 문혁수 자율주행 전장부품에 미래 건다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