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금융  금융

현대카드 이베이코리아 내놓은 스마일카드 2년 만에 90만 장 발급

김용원 기자 one@businesspost.co.kr 2020-07-06 11:24:5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현대카드가 이베이코리아와 손잡고 내놓은 신용카드 '스마일카드' 발급건수가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현대카드는 2018년 6월 출시한 스마일카드 누적 발급건수가 2020년 6월 말 기준 90만 장을 넘었다고 6일 밝혔다.
 
현대카드 이베이코리아 내놓은 스마일카드 2년 만에 90만 장 발급
▲ 현대카드와 이베이코리아 '스마일카드'.

스마일카드는 현대카드와 이베이코리아가 내놓은 상업자표시(PLCC) 신용카드로 옥션과 지마켓, G9 등 쇼핑몰에서 포인트 추가적립 등 혜택을 제공한다.

올해 1분기 기준으로 스마일카드 누적 발급건수는 지난해 1분기보다 약 2배로 늘었고 결제금액은 2.1배, 결제건수는 2.3배 증가했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스마일카드가 온라인발급만 가능하다는 점에 비춰보면 뛰어난 성과"라며 "비대면경제시대를 맞아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스마일카드 이용자는 최근 옥션과 지마켓에서 주로 가공식품 및 건강식품, 가전제품 등을 구매하는 데 스마일카드를 주로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 영향으로 소비자가 집 안에 머무르는 시간이 늘어난 데 따른 결과로 분석된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스마일카드는 비대면경제시대 핵심 금융서비스로 자리잡아가고 있다"며 "이베이코리아와 회원 혜택을 강화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

최신기사

서울중앙지검 조국 출석 연기 요청 허가, 오는 16일 서울구치소 수감
하나금융그룹, 저축은행·캐피탈 등 9개 관계사 CEO 후보 추천
한 총리 "계엄 선포 뒤 윤 대통령과 한두 번 통화, 내용 공개는 부적절"
한미사이언스 임종윤 "19일 한미약품 임시 주주총회 철회하자"
정치불안 속 고환율 장기화 조짐, 타이어 업계 수출 환차익에도 불확실성에 긴장
[오늘의 주목주] '소강국면' 고려아연 9%대 내려, 카카오게임즈 18%대 급등
한미약품 주총서 국민연금 4자연합 지지, 임종윤·임종훈 궁지에 몰렸다
[재계 키맨] 11년째 대표 넥슨게임즈 박용현, K-게임 세계 알릴 신작 개발 주도
'생보법 기대' 제약바이오주 관건은 글로벌, 녹십자 펩트론 유한양행 주목
미국 자동차 '빅3' 중국 CATL과 맞손, LG엔솔·SK온·삼성SDI과 협력 뒷전 밀리나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