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가 전국 교육청 15곳에 스마트기기 1만 대 기증을 완료했다.

LG유플러스는 초·중·고등학생들의 원활한 온라인수업 진행을 위한 교육용 스마트기기 300대를 경상남도교육청에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LG유플러스, 경남교육청에 온라인 수업용 스마트기기 300대 전달

▲ LG유플러스 로고.


경남교육청은 LG유플러스로부터 기증받은 스마트기기를 교육복지 우선 지원사업 학교 학생들의 온라인수업을 위해 사용하게 된다.

LG유플러스는 코로나19로 전국 학교들이 온라인 개학을 하게 되자 디지털교육 격차를 해소하는 데 보탬이 되기 위해 교육용 스마트패드 지원을 결정했다.

LG유플러스는 4월부터 서울을 포함한 전국 교육청 15곳에 교육용 스마트패드 1만 대를 지원하기로 했는데 이번 경남교육청을 마지막으로 약속한 기증을 완료했다.

김도완 LG유플러스 동부기업영업담당은 “비대면사회로 변화가 가속화되면서 학교 등 교육현장에 스마트기기의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어 지원하게 됐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박혜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