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항공·물류

CJ대한통운, 말레이시아 두 현지법인 통합해 동남아 물류사업 강화

조장우 기자 jjw@businesspost.co.kr 2020-02-14 17:16:3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CJ대한통운, 말레이시아 두 현지법인 통합해 동남아 물류사업 강화
▲ CJ대한통운은 말레이시아 현지법인과 CJ센추리가 통합법인 ‘CJ센추리’로 출범한다고 14일 밝혔다.
CJ대한통운이 말레이시아 현지법인과 2016년 인수한 CJ센추리를 통합해 동남아시아 물류사업을 강화한다.

CJ대한통운은 말레이시아 현지법인과 CJ센추리가 통합법인 ‘CJ센추리’로 출범한다고 14일 밝혔다.

말레이시아 CJ센추리가 CJ대한통운 말레이시아 법인의 지분 100%를 인수하는 구조로 통합하게 된다.

CJ대한통운은 두 회사의 통합이 성사되면 현지 민영 1위 종합물류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을 것으로 바라보고 있다.

통합법인은 말레이시아 전국 56곳에 국제규격 축구장 56개와 맞먹는 40만3천㎡규모의 물류센터와 1500여 명의 물류 전문인력을 운영하게 된다.

CJ대한통운 관계자는 “최근 몇 년 동안 글로벌 인수합병 등 확장 전략을 통해 기반을 다져온 만큼 이제부터는 본격적으로 성장 강화에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장우 기자]

최신기사

민주당 국민의힘 향해 "탄핵 거부는 국민에 반역", 통과까지 단 1표 남아
윤석열 2차 탄핵소추안 본회의 표결, 한동훈 "국민만 바라봐야"
서울중앙지검 조국 출석 연기 요청 허가, 오는 16일 서울구치소 수감
하나금융그룹, 저축은행·캐피탈 등 9개 관계사 CEO 후보 추천
한 총리 "계엄 선포 뒤 윤 대통령과 한두 번 통화, 내용 공개는 부적절"
한미사이언스 임종윤 "19일 한미약품 임시 주주총회 철회하자"
정치불안 속 고환율 장기화 조짐, 타이어 업계 수출 환차익에도 불확실성에 긴장
[오늘의 주목주] '소강국면' 고려아연 9%대 내려, 카카오게임즈 18%대 급등
한미약품 주총서 국민연금 4자연합 지지, 임종윤·임종훈 궁지에 몰렸다
[재계 키맨] 11년째 대표 넥슨게임즈 박용현, K-게임 세계 알릴 신작 개발 주도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