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8일 KEB하나은행 명동사옥에서 제13기 SMART 홍보대사 발대식에서 김정태 하나금융지주 회장(가운데 정장 차림)이 SMART 홍보대사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하나금융그룹 스마트 홍보대사가 공식 활동을 시작했다.
하나금융그룹은 28일 KEB하나은행 명동사옥에서 제13기 스마트 홍보대사의 발대식을 열었다고 30일 밝혔다.
김정태 하나금융지주 회장은 이날 발대식에 직접 참석해 “하나금융그룹 스마트 홍보대사는 그룹을 대표하는 대학생 오피니언 리더”라며 “이번 홍보대사 활동으로 ‘행복한 금융’을 실천하고 널리 전하는 소통과 나눔의 장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하나금융그룹 스마트 홍보대사는 2012년 시작된 그룹 차원의 대학생 대외활동이다. ‘행복한 금융’ 실현을 위한 하나금융그룹의 다양한 활동에 직접 참여하고 활발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활동을 통해 그룹 브랜드를 홍보하는 역할을 한다.
최종 선발된 50명의 제13기 하나금융그룹 스마트 홍보대사들은 8월 말까지 △국내외 다양한 사회공헌활동 기획·실천 △그룹 브랜드 홍보영상 제작 △오프라인 홍보 캠페인 기획 △관계사 탐방 및 CEO와 대화 △새로운 금융 아이디어 제안 △그룹 임직원 멘토링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친다.
활동기간에 소정의 활동비와 봉사활동 확인서가 지급되며 우수 활동팀에는 장학금과 상장도 수여된다. 또한 활동 수료 예정자 전원에게 하나금융그룹 진출 또는 진출 예정 국가에서 글로벌 사회공헌활동과 현지 탐방기회도 제공된다.
이들의 활동은 20대를 위한 하나금융그룹 유스(Youth) 브랜드 ‘영하나’(www.younghana.kr) 홈페이지를 비롯한 다양한 공식 온라인 채널을 통해 활발히 게재된다. [비즈니스포스트 윤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