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금융  금융

이대훈 정윤모, NH농협은행과 기술보증기금 함께 혁신기업 지원

이상호 기자 sangho@businesspost.co.kr 2019-06-24 15:46:0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106176'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이대훈</a>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191111'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정윤모</a>, NH농협은행과 기술보증기금 함께 혁신기업 지원
이대훈 NH농협은행장(오른쪽)과 정윤모 기술보증기금 이사장이 24일 서울 중구 NH농협은행 본점에서 '기술창업활성화 및 혁신성장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맺은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NH농협은행과 기술보증기금이 손잡고 기술창업기업과 혁신성장기업을 위한 금융 지원을 확대한다.

NH농협은행과 기술보증기금이 24일 서울 중구 NH농협은행 본점에서 ‘기술창업활성화 및 혁신성장기업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NH농협은행은 50억 원을 출연하기로 했다. 기술보증기금은 NH농협은행의 출연금을 재원으로 ‘특별출연 협약보증’을 통해 모두 1천억 원 규모의 우대보증을 지원한다.

특별출연 협약보증의 대상은 창업 7년 이내인 기술창업기업, 일자리 창출기업, 혁신성장 분야 기업, 농협은행 추천 유망 기술기업 등이다.

대상기업은 7월1일부터 NH농협은행 전국영업점과 기술보증기금에서 특별출연 협약보증서 발급 상담 및 협약보증서 담보대출을 지원받을 수 있다.

특별출연 협약보증 기업은 최대 100%의 보증비율 우대, 최대 5년 0.2%포인트 보증료 감면 등 혜택을 받는다. NH농협은행과의 거래현황에 따라 최대 1.5%포인트 우대금리도 적용받을 수 있다.

이대훈 NH농협은행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기술창업기업과 혁신성장기업의 금융비용은 줄고 자금 지원은 확대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NH농협은행은 중소기업이 어려울 때 더욱 힘이 되어주는 동반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정윤모 기술보증기금 이사장은 “NH농협은행과 협업으로 중소기업의 일자리 창출과 혁신성장을 지원할 것”이라며 “창업생태계 조성 및 중소기업 미래 성장동력 확충을 위한 지원 플랫폼으로서 역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상호 기자]

최신기사

권한대행 한덕수 국회의장 우원식 예방, "정부 국회와 합심해 위기 극복"
헌재 탄핵심판 심리 절차 준비, 16일 윤석열에게 답변서 제출 요청
한동훈 16일 오전 기자회견 열기로, '대표 사퇴 의사 밝힐 듯'
권성동 이재명의 '국정안정협의체' 제안 거부, "국힘 여전히 여당" "당정협의로 운영"
고려아연 금감원에 진정서, "MBK파트너스 비밀유지계약 위반 조사 필요"
한국은행 "'계엄사태' 이후 실물경제 위축 조짐, 장기화 되면 모든 수단 동원"
SK하이닉스 HBM 생산능력 확대, 청주공장에 D램 인력 추가 배치
탄핵 격랑에도 '대왕고래' 시추 시작, 석유공사 첫 결과 내년 상반기 나올 듯
권한대행 한덕수 대통령비서실장 정진석 만나, "모든 정부 조직은 권한대행 지원 체제로"
서울 '악성 미분양' 3년 만에 최대, 청약 경쟁률은 3년 만에 최고치로 '양극화'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