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유화가 보통주 1주당 4천 원을 현금으로 배당한다.

대한유화는 18일 이사회를 열고 2018년 결산배당으로 보통주 1주당 4천 원을 현금배당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대한유화, 보통주 1주당 4천 원 현금배당 결정

▲ 정영태 대한유화 대표이사 사장.


배당금은 3월18일 지급된다.

배당금은 2018년 12월31일까지 대한유화 주식을 들고 있던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지급된다.

시가 배당율은 2.62%이며 배당금 총액은 247억440만 원이다.

대한유화는 이날 이사회에서 결산배당 결정과 함께 3월15일 서울 종로구 유남빌딩 1층 강당에서 정기 주주총회를 열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정기 주주총회에서는 2018년도 재무제표 등 영업보고와 감사보고, 내부회계 관리제도의 운영실태보고 등이 진행된다.

사내이사 1명의 선임안건과 이사 보수한도 승인, 임원의 퇴직금 지급규정의 개정 등도 함께 논의된다. [비즈니스포스트 강용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