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2027학년도 수시 1900명 선발, 인공지능학과 신설

▲ 건국대학교 전경 <건국대>

[비즈니스포스트] 건국대학교가 2027학년도 수시모집을 통해 1900명을 선발한다. 

24일 건국대에 따르면 올해 학생부교과(KU지역균형) 전형으로 345명을 뽑는다. 학생부(교과정량) 70%와 학생부(교과정성) 30%를 일괄합산해 반영하며 수능최저학력기준은 없다. 학생부(교과정성)에서는 학교생활기록부 내 ‘교과학습발달상황’ 항목만 대상으로 학업역량(학업성취도/학업태도)을 20%, 진로역량(전공(계열) 관련 교과 이수 노력, 전공(계열) 관련 교과 성취도)을 10% 평가한다.

학생부교과(KU지역균형)의 경우 국내 고교 졸업(예정)자로서 3학년 1학기까지 5학기 이상의 성적을 취득하고, 고등학교장의 추천을 받은 학생만 지원 가능하다. 고교별 추천인원은 제한이 없으나 특성화고, 산업수요맞춤형고, 전문계과정(일반고, 종합고) 등은 해당하지 않는다.

학생부종합(KU자기추천)은 1단계 학교생활기록부 서류 100%로 3배수 인원을 선발한 뒤 2단계에서 1단계 성적 70%와 면접 30%를 통해 903명을 선발한다. 단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적용되지 않는다.

서류 및 면접에서는 일반 학과(부) 모집단위의 경우 학업역량 30%, 진로역량 40%, 공동체역량 30%를 본다. KU자유전공학부에서는 자기주도성, 창의적 문제 해결력, 경험의 다양성을 중심으로 ‘성장역량’을 50%로 책정한만큼 가장 주안점을 두고 평가한다. 학업역량 20%, 공동체역량 30%를 추가 반영하며 10분간 개별 면접을 갖는다.

학생부종합(기회균형·특성화고교졸업자·특성화고졸재직자) 전형은 면접평가 없이 서류 70%, 학생부(교과정량) 30%를 합산해 뽑는다. 학생부종합(특수교육대상자) 전형은 1단계 서류평가로 3배수를 선발해 2단계 면접평가에서 1단계 성적 70%, 면접 30%를 합산해 합격자를 선발한다.

논술(KU논술우수자) 전형은 논술 100%으로 뽑으며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적용된다. 선발규모는 328명이다. 인문·자연·KU자유전공학부 지원자는 국, 수, 영, 사/과탐(1과목) 중 2개 등급 합 5 이내여야 하며 수의예과는 국, 수, 영, 사/과탐(1과목) 중 3개 등급 합 4 이내, 한국사는 전 계열 5등급 이내여야 지원 가능하다.

◆ 인공지능학과 신설, 융합생명과학대학·수의과대학 등 모집단위 변경 살펴야

학사구조 개편에 따른 융합생명과학대학, 수의과대학, 예술디자인대학, 공과대학에서의 모집단위 및 정원 변경 사항이 있어 세심히 요강을 살필 필요가 있다.

기존 컴퓨터공학부 100명 모집 단위가 2027학년도에는 신설된 인공지능학과에서 50명, 컴퓨터공학과에서 70명 단위로 구분돼 선발한다.
KU자유전공학부의 경우 이번 수시모집에서 학생부종합(KU자기추천)를 통해 183명, 논술(KU논술우수자)로 65명을 선발한다. 각 단과대 자유전공학부는 학생부교과(KU지역균형) 및 논술(KU논술우수자) 전형을 통해 선발한다.

건국대는 올해부터 기존 ‘실기/실적(KU연기우수자)’였던 전형명을 ‘실기/실적(연기우수자)’ 및 ‘실기/실적(연출우수자)’로 나누고 ‘실기/실적(KU체육특기자)’는 전형명을 ‘실기/실적(체육특기자)’로 변경했다. ‘실기/실적’ 전형의 경우 전형방법 및 지원자격이 달라진만큼 유의하도록 한다.

실기/실적(연기우수자) 전형에서는 영화예술학과 15명을 선발한다. 1단계로 학생부(교과정량) 평가를 진행해 20배수를 선발하고 2단계로 자유연기 및 특기실연(선택사항)으로 실기테스트를 통해 최종 선발한다. 실기/실적(연출우수자) 전형에선 영화예술학과 10명을 뽑는다. 1단계에서 학생부위주 전형과 동일하게 서류 평가로 10배수를 선발하고 2단계의 ‘스토리 구성’ 실기를 통해 최종 합격자를 추린다.

실기/실적(KU체육특기자) 전형에서는 체육교육과에서 야구 8명, 테니스 3명, 육상 2명 총 13명을 뽑는다. 공통 지원자격과 ‘야구’ 지원자격, 전형방법에서의 일부 변경사항을 숙지할 필요가 있다.

‘학생부종합(기회균형)’ 전형의 ‘농어촌학생’ 지원자격에도 변경됐다.

건국대는 “학사구조 개편에 따른 모집단위 및 정원 변경, 전형명 변경, 특정 전형에서의 지원자격 일부 변경, 전형방법 변경 및 신설 등 주요한 변경 사항들이 있어 지원을 희망하는 학생들은 세부 내용을 살펴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수시 면접은 10월31일, 12월5~6일 진행된다.

10월31일에는 실기/실적(체육특기자) 면접이 진행된다.

12월5일에는 학생부종합(KU자기추천) 이과대학, 공과대학, 사회과학대학(경제학과, 국제무역학과, 응용통계학과), 사범대학 및 학생부종합(특수교육대상자) 등, 12월6일에는 학생부종합(KU자기추천) 문과대학, 건축대학, 융합생명과학대학(첨단바이오공학부, 생명공학부), 수의과대학, 상허교양대학(KU자유전공학부) 등의 면접이 진행된다. 윤지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