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키움증권 주가가 장중 크게 오르고 있다. 

25일 오전 9시44분 기준 코스피 시장에서 키움증권 주식은 전날 정규거래  종가 31만4천 원보다 10.67%(3만3500원) 오른 34만7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키움증권 주가 장중 10%대 상승, 코스피 급등에 증권주 강세 

▲ 25일 오전 키움증권 주가가 장중 오르고 있다. 


이 시각 삼성증권(8.09%) 미래에셋증권(7.31%) NH투자증권(6.26%) 신영증권(5.72%) 교보증권(5.63%) 대신증권(4.6%) 유진투자증권(4.12%) DB증권(3.79%) 현대차증권(3.65%) 부국증권(1.56%) 등 다른 증권주 주가도 함께 오르고 있다. 

코스피지수가 4%대 급등하면서 거래대금 증가에 따른 브로커리지(위탁매매) 수익 개선 기대가 증권주 투자심리를 자극한 것으로 보인다.

나민욱 DB증권 연구원은 전날 보고서에서 "국내 증시에서 5~6월 100조 원대 일평균거래대금이 이어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증권업의 구조적 성장이 이어질 수 있다는 전망도 나왔다.

안영준 키움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증권주 주가는 피크아웃 우려 및 거래대금 증가폭 둔화 우려로 최근 조정을 받았으나 과거와 달리 지금은 증권업이 구조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단계"라며 "투자 인구 증가로 인한 구조적 수혜가 예상되는데다 기업들의 비은행 자금 조달 수요도 빠르게 늘고 있다"고 말했다. 김민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