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BGF리테일이 외국인 고객 증가와 상품군 개선에 힘입어 2분기 시장 기대를 웃도는 실적을 낼 것으로 전망됐다.
남성현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24일 "BGF리테일의 올해 2분기 영업실적은 기존 추정치를 상회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당초 예상치를 약 20% 상회할 것"이라고 바라봤다.
BGF리테일은 올해 2분기 연결기준 매출 2조4401억 원, 영업이익 796억 원을 낼 것으로 전망됐다. 2025년 2분기보다 매출은 6.5%, 영업이익은 14.6% 증가하는 것이다.
올해 2분기 실적에는 4월 발생한 물류대란에 따른 1회성 비용이 반영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이를 넘어서는 실적 성장이 있을 것으로 남 연구원은 내다봤다.
BGF리테일은 4월 초부터 약 3주 동안 화물연대 배송기사들의 처우 개선 요구와 BGF로지스 물류센터 봉쇄로 대규모 물류 마비를 겪었다.
남 연구원은 긍정적 실적 성장의 요인으로 △내·외국인 트래픽 증가 △담배 비중 감소 및 음료·즉섭섭취식품(F&F) 비중 증가에 따른 마진율 개선 △점포 스크랩(수익성이 낮고 부진한 기존 점포를 과감하게 폐점하는 것)에 따른 효율성 개선 등 3가지를 들었다.
남 연구원은 "2분기 기존점 성장률은 약 3.7% 수준으로 추정되며 이는 1분기를 상회할 것"이라며 "특히 내국 여행수요 증가로 비수도권 기존점 성장률도 회복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외국인 고객이 수익성 개선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됐다.
남 연구원은 "외국인 비중은 1분기보다 증가한 2% 수준으로 추산되며 기존점 성장률을 1% 가량 증가시킬 것으로 전망된다"며 "특히 이들은 담배 구매 비중이 크지 않다는 점에서 마진율 개선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그는 "최근 방한 수요 회복이 중국인을 중심으로 이루어 지고 있다"며 "이들의 본격적인 수요 증가가 3월인 점을 감안하면 이런 추세는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예상한다"고 내다봤다.
점포 스크랩에 따른 효율화도 효과를 보이는 것으로 분석됐다.
남 연구원은 "점포 면적 확대와 통합 비율 증가로 효율성이 확대되고 있으며 상품군 증가로 트래픽은 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뷰티 및 건강식품 등 기존 제품과 더불어 상품군 확대가 이루어지는 만큼 향후 성장 동력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날 BGF리테일 목표주가를 기존 19만 원으로, 투자의견을 기존 매수(BUY)로 유지했다.
23일 BGF리테일 주가는 11만68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조성근 기자
남성현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24일 "BGF리테일의 올해 2분기 영업실적은 기존 추정치를 상회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당초 예상치를 약 20% 상회할 것"이라고 바라봤다.
▲ BGF리테일이 올해 2분기 호실적을 낼 것으로 전망됐다. 사진은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BGF리테일 본사. <연합뉴스>
BGF리테일은 올해 2분기 연결기준 매출 2조4401억 원, 영업이익 796억 원을 낼 것으로 전망됐다. 2025년 2분기보다 매출은 6.5%, 영업이익은 14.6% 증가하는 것이다.
올해 2분기 실적에는 4월 발생한 물류대란에 따른 1회성 비용이 반영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이를 넘어서는 실적 성장이 있을 것으로 남 연구원은 내다봤다.
BGF리테일은 4월 초부터 약 3주 동안 화물연대 배송기사들의 처우 개선 요구와 BGF로지스 물류센터 봉쇄로 대규모 물류 마비를 겪었다.
남 연구원은 긍정적 실적 성장의 요인으로 △내·외국인 트래픽 증가 △담배 비중 감소 및 음료·즉섭섭취식품(F&F) 비중 증가에 따른 마진율 개선 △점포 스크랩(수익성이 낮고 부진한 기존 점포를 과감하게 폐점하는 것)에 따른 효율성 개선 등 3가지를 들었다.
남 연구원은 "2분기 기존점 성장률은 약 3.7% 수준으로 추정되며 이는 1분기를 상회할 것"이라며 "특히 내국 여행수요 증가로 비수도권 기존점 성장률도 회복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외국인 고객이 수익성 개선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됐다.
남 연구원은 "외국인 비중은 1분기보다 증가한 2% 수준으로 추산되며 기존점 성장률을 1% 가량 증가시킬 것으로 전망된다"며 "특히 이들은 담배 구매 비중이 크지 않다는 점에서 마진율 개선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그는 "최근 방한 수요 회복이 중국인을 중심으로 이루어 지고 있다"며 "이들의 본격적인 수요 증가가 3월인 점을 감안하면 이런 추세는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예상한다"고 내다봤다.
점포 스크랩에 따른 효율화도 효과를 보이는 것으로 분석됐다.
남 연구원은 "점포 면적 확대와 통합 비율 증가로 효율성이 확대되고 있으며 상품군 증가로 트래픽은 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뷰티 및 건강식품 등 기존 제품과 더불어 상품군 확대가 이루어지는 만큼 향후 성장 동력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날 BGF리테일 목표주가를 기존 19만 원으로, 투자의견을 기존 매수(BUY)로 유지했다.
23일 BGF리테일 주가는 11만68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조성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