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국내 기업 주식과 회사채로 22조6천억 자금 조달, 3월보다 13% 증가

▲ 2026년 4월 기업 직접금융 조달 내용 세부. <금융감독원>

[비즈니스포스트] 4월 국내 기업이 주식과 회사채 등으로 조달한 자금이 3월보다 늘었다.

2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기업의 직접금융 조달실적 자료에 따르면 2026년 4월 국내 기업이 발행한 주식·회사채 공모 발행금액은 22조6157억 원으로 집계됐다. 3월보다 2조6325억 원(13.2%) 증가했다.

주식 발행 규모는 4136억 원으로 3월보다 266억 원(6.0%) 줄었다. 기업공개 규모는 1577억 원으로 3월보다 527억 원(25.0%) 감소했다.

반면 유상증자 발행 규모는 2559억 원으로 3월보다 261억 원(11.4%) 증가했다.

회사채 발행은 2조6591억 원(13.6%) 늘어난 22조2021억 원으로 나타났다.

금융채와 자산유동화증권(ABS)은 각각 3월보다 3조2319억 원(24.0%)과 342억 원(2.6%) 증가했고 일반회사채 발행은 3월보다 6070억 원(12.7%) 감소했다.

4월 말 기준 전체 회사채 잔액은 745조2807억 원으로 3월보다 2조345억 원(0.3%) 감소했다.

이 가운데 일반회사채는 4월 3조4780억 원 순상환됐다. 

2026년 4월 기업어음(CP) 및 단기사채 발행금액은 226조6038억 원으로 3월보다 26조1300억 원(13.0%) 늘었다. 김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