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파크현대산업개발 DX 현장 통합안전보건 교육장 흐름. <아이파크현대산업개발>
아이파크현대산업개발은 충남 천안 서북구 성성동 일원에서 시공하는 천안 아이파크 시티 5·6단지 건설 현장에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원스톱 근로자 관리체계를 도입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도입된 체계는 그동안 종이 문서와 담당자 대면 확인에 의존하던 안전·보건 관리방식을 디지털 기반으로 전환한 것이다.
현장에 들어오는 근로자 건강상태 확인부터 안전교육과 보건 문진 등 모든 절차를 하나의 흐름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아이파크현대산업개발은 특히 외국인 근로자 교육을 그동안 운영한 경험에 디지털 기술을 접목함으로써 안전 관리 체계의 수준을 한층 높였다고 바라봤다.
세부적으로 이번 관리 체계는 △비접촉 생체신호 측정으로 근로자 건강 상태 확인 △안면인식·태블릿 기반 교육으로 신규 근로자 관리 전 과정 디지털화 △외국인 근로자를 위한 14개 국어 지원 등의 기능을 갖췄다.
아이파크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이번 사례는 사람이 직접 확인하고 종이로 기록하던 방식을 데이터 기반으로 전환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 쌓이는 데이터를 토대로 인공지능을 활용한 안전관리 체계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김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