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소프트웨어 개발업체 마키나락스가 상장 첫날 따따블(주가가 공모가의 4배로 오르는 것)’을 달성했다.

20일 오전 9시10분 기준 코스닥 시장에서 마키나락스 주식은 공모가 1만5천 원보다 300.00%(4만5천 원) 오른 6만 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가격제한폭 상단이다.
 
소프트웨어주 마키나락스 상장 첫날 주가 장중 '따따블', 공모가보다 4배 올라

▲ 20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 서울사옥 홍보관에서 열린 마키나락스 상장 기념식에서 관계자들이 사진을 찍고 있다. <한국거래소>


마키나락스 주가는 이날 개장과 동시에 상한가로 직행했다.

마키나락스 주식은 이날 코스닥 시장에 상장했다. 상장 대표주관회사는 미래에셋증권이다.

상장 주식 수는 보통주 263만5천 주로, 공모금액은 395억2500만 원이다.

상장 전 최대주주는 윤성호 대표로 지분 12.29%를 보유했다. 상장 후 지분율은 10.40%가 된다.

마키나락스는 2017년 설립돼, 현재 산업 특화 인공지능(AI) 개발을 핵심 사업으로 삼고 있다.

기업용 AI 운영체제(OS) ‘런웨이(Runway)’가 주력 상품이다.

마키나락스는 11~12일 이틀간 진행된 일반 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에서 2807.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청약 증거금은 약 13조8722억 원을 모았다.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6일까지 진행된 기관 수요예측에서는 2427개 기관이 참여해 1196.1대 1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종 공모가는 희망밴드 상단인 1만5천 원으로 확정됐다. 박재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