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티웨이항공이 13일부터 객실 승무원을 대상으로 무급휴직 신청을 받는다.

회사가 무급휴직을 결정한 것은 2024년 8월 이후 1년 8개월 만이다.
 
티웨이항공, 고유가·고환율에 객실 승무원 대상 무급휴직 실시

▲ 설명


이번 결정에는 최근 중동 사태로 인한 유가 급등과 고환율이 영향을 끼친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해 2655억 원에 달하는 영업손실을 기록한 데 이어 올해도 부정적인 사업 환경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티웨이항공은 지난 3월18일 경영환경 급변에 대응해 비상경영체제를 선포했다.

다만 이번 무급휴직은 객실 승무원에 한정됐으며, 5~6월 두 달간만 진행될 것으로 확인됐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한시적으로 희망자에 한해 휴직을 운영하는 것”이라며 “객실 승무원의 피로도 관리 및 일시적 업무 부담 완화를 통해 운영 안정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재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