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오리온이 샌드위치 형태의 초콜릿 비스킷 ‘비쵸비’의 수요 증가에 대응한다.

오리온은 13일 ‘비쵸비’의 생산 라인을 증설하고 ‘비쵸비 딸기’를 상시 판매 제품으로 출시한다고 밝혔다.
 
오리온, '비쵸비' 생산 라인 증설하고 '비쵸비 딸기' 정식 출시

▲ 오리온이 '비쵸비' 인기에 힘입어 생산 라인을 증설하고 '비쵸비 딸기'를 정식 출시한다. <오리온>


오리온은 비쵸비의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전북 익산 공장에 비쵸비 생산 라인을 추가 구축했다. 이번 증설로 생산 능력이 기존보다 2배가량 확대됐다.

2025년 9월 한정판으로 선보였던 ‘비쵸비 딸기’도 상시 판매 제품으로 선보인다. 카카오 풍미 비스킷에 딸기 크림이 더해진 제품이다.

오리온 관계자는 “비쵸비는 국내 소비자뿐만 아니라 외국인 관광객의 수요까지 더해지며 공급이 수요를 따라가기 어려울 정도로 성장하고 있다”며 “생산 능력이 확대된 만큼 새로운 맛과 다양한 콘셉트의 제품을 국내외 소비자들에게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오리온은 최근 한정판으로 출시한 제품들로 연이어 인기를 끌고 있다.

2025년 10월 한정판으로 출시한 ‘초코송이 말차’가 최근 상시 판매 제품으로 정식 출시됐다. 초코송이 말차는 말차 맛 초콜릿을 카카오 비스킷에 입힌 제품이다.

‘꼬북칩 말차초코맛’과 ‘톡핑 말차블라썸’ 등도 한정판으로 출시하기도 했다. 한정판으로 2월 출시한 ‘촉촉한 황치즈칩’ 또한 품귀 현상을 빚었다. 해당 제품은 추가 생산에 들어갔지만 상시 판매 전환 여부는 정해지지 않았다.

해당 제품들의 특징은 기존의 인기 제품에 새로운 맛을 접목했다는 점이다. 빠르게 변화하는 식품업계 유행에 맞춘 시도로 풀이된다. 이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