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금융  금융

케이뱅크, 해외송금 수수료 4천 원으로 은행 중 가장 낮게 책정

감병근 기자 kbg@businesspost.co.kr 2018-10-01 11:12:5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케이뱅크가 은행권에서 가장 낮은 해외송금 수수료를 받는다.

케이뱅크는 1일 해외송금 수수료를 송금액과 관계 없이 은행권 최저인 4천 원으로 내린다고 밝혔다. 
 
케이뱅크, 해외송금 수수료 4천 원으로 은행 중 가장 낮게 책정
▲ 심성훈 케이뱅크 행장.

케이뱅크는 4월부터 시작한 해외송금 수수료 무료 이벤트를 9월30일로 마치고 정상 수수료를 책정하면서 해외송금 수수료를 5천 원에서 4천 원으로 내렸다.

송금이 가능한 나라는 미국, 캐나다, 영국, 프랑스, 독일, 호주, 뉴질랜드 등 7개다. 올해 안에 싱가포르, 홍콩, 이탈리아, 오스트리아 등도 포함해 모두 18개국으로 확대한다.

소액송금 한도는 3천 달러다. 건당 3천 달러를 초과하는 외국환은행 지정 송금은 연간 5만 달러 이하까지 가능하다. 

거래외국환은행 지정 신청은 케이뱅크 애플리케이션 또는 홈페이지를 통해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가능하다.

케이뱅크의 해외송금을 처음 이용하는 사람은 올해까지 1회에 한해 송금 수수료 100% 환급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이용자가 늘어나고 있는 해외송금 수수료를 은행권 최저수준으로 낮췄다"며, "앞으로 송금이 가능한 나라를 늘려 보다 다양한 고객들에게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감병근 기자]

최신기사

'탄핵 후폭풍' 국민의힘 최고위원 5명 전원 사퇴, '한동훈 지도부' 붕괴 앞둬
외신 '윤석열 탄핵' 놓고 "계엄 도박 역효과", "신념 고집에 여당도 돌아서"
한동훈 "윤석열 탄핵 할 일을 한 것", 당내 책임론에 사퇴 거부 의사 보여
윤석열 "결코 포기하지 않을 것, 마지막 순간까지 국가를 위해 최선"
이재명 "윤석열 파면 조속히 이뤄지게 싸워야, 새로운 나라 만들어야"
민주당 윤석열 탄핵 이어 특검·국정조사도 추진, 정국 주도권 굳힌다
한덕수, 윤석열 탄핵소추안 가결에 "마음 무거워, 국정안정에 노력 다할 것"
민주당 "윤석열 직무정지 12·3 수습 첫 걸음" "내란 특검 빠르게 구성할 것"
우원식 국회의장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 헌법재판관 임명 서두르겠다"
윤석열 탄핵소추안 국회 본회의서 찬성 204표로 가결, 국민의힘 12표 이탈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