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정사업본부가 우체국 계좌와 연결된 간편결제가 가능한 서비스를 내놨다.
우정사업본부는 우체국 우편창구와 CU 편의점에서 이용 가능한 '포스트페이 간편결제 서비스'를 3일부터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
간편결제 서비스는 휴대전화에 어플리케이션(앱)을 설치한 뒤 우체국 계좌를 등록하면 이용할 수 있다.
연 매출이 5억 원 미만인 가맹점은 결제수수료를 내지 않아도 된다.
강성주 우정사업본부장은 "9월에 시범 운영을 한 뒤 10월부터는 가맹점 신청을 받아 서비스를 확대해 제공할 계획"이라며 "금융 서비스의 문턱을 낮춰 서민들이 어렵지 않게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새 서비스를 자세히 알고 싶으면 전국 우체국과 우체국예금고객센터(1588-1900)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정은 기자]
우정사업본부는 우체국 우편창구와 CU 편의점에서 이용 가능한 '포스트페이 간편결제 서비스'를 3일부터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

▲ 우정사업본부가 우체국 계좌와 연결된 간편결제가 가능한 서비스를 내놨다.
간편결제 서비스는 휴대전화에 어플리케이션(앱)을 설치한 뒤 우체국 계좌를 등록하면 이용할 수 있다.
연 매출이 5억 원 미만인 가맹점은 결제수수료를 내지 않아도 된다.
강성주 우정사업본부장은 "9월에 시범 운영을 한 뒤 10월부터는 가맹점 신청을 받아 서비스를 확대해 제공할 계획"이라며 "금융 서비스의 문턱을 낮춰 서민들이 어렵지 않게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새 서비스를 자세히 알고 싶으면 전국 우체국과 우체국예금고객센터(1588-1900)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정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