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해양 주가가 3일째 하락하고 있다.

대우조선해양 주가는 27일 직전거래일보다 3.81%(110원) 내린 2만7750원에 장을 마쳤다. 
 
대우조선해양 주가 3일째 하락, 급등 후 조정국면도 깊어

▲ 대우조선해양 로고.


직전거래일인 24일에는 1.03%, 23일에는 0.51% 하락하면서 내림세가 이어졌다. 

최근 LNG(액화천연가스)운반선 수요 증가를 놓고 기대감이 퍼지면서 주가가 급등한 뒤로 조정국면에 접어든 것으로 보인다. 

대우조선해양 주가는 20일 9% 크게 오른 뒤 21과 22일에도 각각 0.18%, 2.81% 상승했다.

27일 현대중공업 주가는 직전거래일보다 0.88%(1천 원) 오른 11만5천 원, 삼성중공업 주가는 직전거래일과 같은 7천 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고진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