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광수 NH농협금융지주 대표이사 회장(오른쪽)이 31일 서울시 중구 농협신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NH미래혁신리더 발대식」에서 혁신리더로 뽑힌 직원에게 임명패를 수여하고 있다. < NH농협금융지주> |
김광수 NH농협금융지주 대표이사 회장이 금융의 변화와 혁신을 주도할 미래혁신 리더를 선정했다.
NH농협금융지주는 31일 서울시 중구 농협신관 대회의실에서 제3기 NH미래혁신 리더 발대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김 회장과 NH농협금융지주 자회사 임원, 혁신 리더로 선정된 직원 등 100여 명이 행사에 참석했다.
NH농협금융지주는 급변하는 금융환경에서 농협금융의 변화와 혁신을 주도할 인재를 키우기 위해 2016년부터 자회사별 우수인재 20명을 NH미래혁신리더를 뽑고 있다.
김 회장은 “주변의 작은 것부터 바꾸는 실제적 혁신부터 추구하되 농협금융 혁신의 중심에는 농업인과 고객이 늘 있어야 한다”며 “직급과 나이를 불문하고 뜻이 있는 사람이 조직을 움직인다”고 말했다.
제3기 NH미래혁신리더는 12월까지 활동한다. 농협금융의 싱크탱크로서 창의적 의견을 계속 제안하는 역할을 맡는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수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