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LG디스플레이 주가 반등, 2분기 올레드TV사업 흑자전환 가능성

윤준영 기자 junyoung@businesspost.co.kr 2018-03-12 18:03:5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LG디스플레이 주가가 반등했다. 올해 2분기부터 올레드TV패널사업에서 흑자를 낼 것으로 전망되면서 주가도 오른 것으로 풀이된다.

12일 LG디스플레이 주가는 직전거래일보다 2.51% 오른 2만8600원에 장을 마감했다. 2월22일부터 줄곧 이어진 하락세를 마감하고 반등했다.
 
LG디스플레이 주가 반등, 2분기 올레드TV사업 흑자전환 가능성
▲ 한상범 LG디스플레이 대표이사 부회장.

신한금융투자는 올레드TV시장 규모 확대에 힘입어 LG디스플레이가 올해 2분기 올레드TV패널사업에서 흑자를 낼 것으로 내다봤다.

소현철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삼성전자를 제외한 대부분의 TV업체가 올레드TV를 출시하고 있다”며 “LG디스플레이가 올레드TV패널사업에서 수혜를 입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LG디스플레이는 올해 올레드TV패널 출하량이 300만 대에 이를 것으로 추산했다. 지난해 설정한 목표치보다 소폭 올려 잡은 것이다.

최근 올레드TV는 글로벌 프리미엄TV시장에서 ‘대세’로 자리잡고 있다.

LG전자가 올레드TV로 굳건한 시장지배력을 유지하는 가운데 일본 소니, 파나소닉 등도 올레드TV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윤준영 기자]

최신기사

국수본 특별수사단 대통령실 압수수색 불발, 일부 자료만 임의제출로 확보
국수본·공수처·국방부 공조수사본부 출범, "중복수사 혼선과 비효율 해소"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인수 마무리, 2026년까지 자회사로 운영 뒤 통합
삼성전자 노조 윤석열 탄핵 집회에 동참, "민주주의 위해 끝까지 맞설 것"
태영건설 137억 규모 유상증자 추진, 출자전환 통한 재무구조 개선 목적
국내 3대 신용평가사, LGCNS 신용등급 전망 'AA- 긍정적' 상향 조정
현대차그룹 유럽 4위 '위태', 토요타 하이브리드 약진에 소형 전기차로 맞불
윤석열 내란 혐의로 대통령실 7년 만에 압수수색, 경호처 거부로 차질 빚어
[오늘의 주목주] '경영권 다툼 소강국면' 고려아연 8%대 내려, 신성델타테크 18% 급등
한덕수 "12·3 계엄 선포 전 정상적 국무회의 운영되지는 않았다"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