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병원 농협중앙회장(왼쪽 네번째)이 이대훈 NH농협은행장(왼쪽 두번째) 등과 함께 2일 충북 진천 국가대표 선수촌에서 이기흥 대한체육회장(왼쪽 다섯번째)에게 격려금 5천만 원을 전달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김병원 농협중앙회장이 평창 동계올림픽에 참가하는 국가대표 선수단에 격려금을 줬다.
김 회장은 2일
이대훈 NH농협은행장 등 농협 관계자들과 함께 충북 진천 국가대표 선수촌을 방문해 이기흥 대한체육회장에게 격려금 5천만 원을 전달했다.
김 회장과 이 행장은 지도자와 선수들과 함께 오찬을 겸한 간담회를 실시한 뒤 선수단 훈련모습을 지켜보며 선수들을 격려했다.
김 회장은 “평창올림픽은 스포츠를 통해 대한민국의 국가 경쟁력을 한 단계 높일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대한민국 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하고 올림픽이 세계인의 축제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기흥 대한체육회장은 “농업과 농촌을 위해 헌신하는 농협이 평창올림픽에 많은 관심과 응원을 보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농협의 정성이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용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