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LG전자, 인공지능기술 '딥씽큐' 플랫폼 사내 개발자에게 공유

윤준영 기자 junyoung@businesspost.co.kr 2017-12-26 11:40:0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LG전자가 인공지능 플랫폼 ‘딥씽큐1.0’를 사내에 배포해 인공지능 기술의 개발을 장려한다.

LG전자가 LG전자의 인공지능 기술인 딥씽큐를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든 플랫폼 ‘딥씽큐1.0’을 사내에 공유했다고 26일 밝혔다.
 
LG전자, 인공지능기술 '딥씽큐' 플랫폼 사내 개발자에게 공유
▲ LG전자 인공지능 플랫폼 '딥씽큐' 로고 이미지. 

LG전자 관계자는 “이번 플랫폼은 다양한 제품들에 인공지능 기술을 쉽게 접목할 수 있도록 만든 것”이라며 “인공지능 기술에 관심있는 LG전자 개발자라면 누구나 이 플랫폼을 활용해 인공지능 기술을 적용한 제품을 개발할 수 있다”고 말했다.

딥씽큐1.0은 LG전자가 90년대 이후부터 쌓아온 데이터를 통해 확보한 음성, 영상, 센서인식, 공간, 인체 감지 등 다양한 인공지능 기능들을 탑재했다.

지원하는 운영체제도 기존 리눅스 외에 안드로이드, 웹OS 등으로 늘려 개발자들이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 플랫폼은 가전제품들이 확보한 사용정보를 클라우드 서버로 보내고 이를 기반으로 스스로 성능을 높일 수 있도록 해준다.

박일평 LG전자 최고기술책임자(CTO)는 “인공지능 플랫폼인 딥씽큐는 인공지능 가전, 상업용 로봇 등에서 축적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진화해왔다”며 “딥씽큐를 통해 LG전자만의 차별화된 인공지능 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윤준영 기자]

최신기사

삼성전자 노조 윤석열 탄핵 집회에 동참, "민주주의 위해 끝까지 맞설 것"
국내 3대 신용평가사, LGCNS 신용등급 전망 'AA- 긍정적' 상향 조정
현대차그룹 유럽 4위 '위태', 도요타 하이브리드 약진에 소형 전기차로 맞불
윤석열 내란 혐의로 대통령실 7년 만에 압수수색, 경호처 거부로 차질 빚어
[오늘의 주목주] '소강국면' 고려아연 8%대 내려, 신성델타테크 18% 급등
한덕수 "12·3 계엄 선포 전 정상적 국무회의 운영되지는 않았다"
'계엄 핵심' 김용현 극단적 선택 시도하다 저지 당해, 법무부 "건강 양호"
[11일 오!정말] 이재명 "탄핵으로 정치 불확실성 해소, 경제회복 전제조건"
테슬라 중국에서 12월 첫째 주 판매 호조, 연말 할인정책 효과
계엄 이후 외국인 수급 보니, 호실적 '방산주' 웃고 밸류업 '금융주' 울고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