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가 판매하고 있는 냉동멜론에서 기준치보다 많은 대장균이 검출된 것을 발견해 판매를 중단했다.
8일 롯데마트에 따르면 롯데마트는 자체검사결과 3월부터 전국 매장에서 판매한 수입산 냉동멜론에서 기준치를 초과하는 대장균이 검출돼 제품을 모두 회수했다.
롯데마트는 “내부 안전센터에서 정기검사를 통해 표본 5개 가운데 2개정도에서 대장균의 초과검출을 발견했다”며 “현재 이 제품의 판매를 중단한 상태”라고 말했다.
냉동멜론은 3월부터 우즈베키스탄에서 수입해 판매됐고 6개월 동안 1천여 개가 팔렸다.
롯데마트는 아직까지 직접적인 소비자 피해사례는 접수되지 않았고 앞으로 소비자 환불과 보상조치를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비즈니스포스트 서하나 기자]
8일 롯데마트에 따르면 롯데마트는 자체검사결과 3월부터 전국 매장에서 판매한 수입산 냉동멜론에서 기준치를 초과하는 대장균이 검출돼 제품을 모두 회수했다.

▲ 롯데마트.
롯데마트는 “내부 안전센터에서 정기검사를 통해 표본 5개 가운데 2개정도에서 대장균의 초과검출을 발견했다”며 “현재 이 제품의 판매를 중단한 상태”라고 말했다.
냉동멜론은 3월부터 우즈베키스탄에서 수입해 판매됐고 6개월 동안 1천여 개가 팔렸다.
롯데마트는 아직까지 직접적인 소비자 피해사례는 접수되지 않았고 앞으로 소비자 환불과 보상조치를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비즈니스포스트 서하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