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이 일본, 동남아시아, 대양주 등 13개 노선 항공권을 최대 49% 할인하는 특가행사와 경품행사를 진행한다.
아시아나항공은 7월24일부터 8월6일까지 2주 동안 아시아나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국제선 특가항공권을 판다고 24일 밝혔다. 탑승기간은 7월24일부터 9월8일까지이며 일부 기간은 제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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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시아나항공 항공기 '에어버스 350'. |
이번 특가할인 노선은 인천~오사카, 인천~후쿠오카, 인천~센다이, 인천~미야자키 등 일본 4개 노선, 인천~홍콩, 인천~호치민, 인천~하노이, 인천~세부, 인천~방콕 등 동남아 5개 노선, 인천~시드니, 인천~사이판, 인천~팔라우, 부산~사이판 등 대양주 4개 노선이다.
인천~후쿠오카노선 항공권을 왕복 기준 19만8100원부터 판다. 인천~오사카노선의 경우 22만9700원부터, 인천~세부노선의 경우 24만8천 원부터, 인천~사이판노선의 경우 45만8400원부터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제시한 운임은 유류할증료와 공항세 등을 포함한 운임”이라며 “좌석을 한정해 할인하는 만큼 예약이 조기마감될 수 있다”고 말했다.
8월22일까지 경품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홈페이지를 통해 룰렛을 돌려 행사에 응모할 수 있다.
경품행사는 3차로 나눠 진행되는데 참여자 가운데 회차마다 1명에 방콕노선 왕복항공권 1장을 제공한다. 또 참여회차별로 각 10명에게 1차 ‘싸이 흠뻑쇼’ 관람권 1매, 2차 ‘플라멩고 튜브’, 3차 ‘난타 공연’ 관람권 2매를 제공한다. [비즈니스포스트 박경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