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대 대선 투표율이 80%를 웃돌 것으로 보인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9일 오후 2시 현재 제19대 대통령선거의 투표율이 59.9%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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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와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선후보,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 |
광주(65.5%)의 투표율이 가장 높았고 전남(65.3%),과 전북(65.1%)이 뒤를 이었다.
부산이 투표율 57.1%를 기록해 가장 낮았다. 이어 충남(57.4%), 대구 (57.6%) 등의 순이었다.
부동층이 밀집한 수도권의 경우 서울이 60.3%, 인천 57.8%, 경기 59.4%였다.
투표율은 사전투표(투표율 26.1%)와 거소투표, 재외선거, 선상투표 결과가 포함됐다. [비즈니스포스트 고진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