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국내 증시에서 자율주행 관련주를 주목할 필요가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하나증권 리서치센터 글로벌투자분석실은 15일 “중국 포니AI가 독일에서 열린 세계 최대 규모 상용차 박람회 IAA에서 레벨4 완전자율주행 전기 대형트럭을 공개했다”며 오늘의 증시테마로 ‘자율주행’을 제시했다.

▲ 중국 포니AI가 레벨4 완전자율주행 전기 트럭을 공개하고 유럽 정부와 도로 테스트 협의에 착수했다. <연합뉴스>


관련종목으로는 현대오토에버, 현대모비스, HL만도, 퓨런티어, 넥스트칩 등을 꼽았다.

포니AI가 이번 박람회에서 선보인 로보트럭은 광저우자동차(GAC)와 함께 개발한 차량으로 2026년 양산을 시작하고 2년 안에 유럽과 중동시장에 진출한다는 계획을 세워뒀다.

포니AI는 IAA에서 유럽 정부와 실제 도로 테스트 협의에도 착수했다.

포니AI는 중국에서 수백 대의 레벨4 자율주행 트럭을 운행하고 있다. 일부 차량은 안전요원 없이 완전 무인으로 운영된다.

하나증권은 “구글의 자율주행 차량 웨이모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일반인을 대상으로 자율주행 호출 서비스를 시작했다”며 “로보택시 상용화 지역이 확대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박혜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