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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증시 시가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 14일 오후 5시45분 기준 주가가 가장 크게 움직인 종목들.
이 시각 SK스퀘어 주식은 직전 거래일보다 8.17%(8만9천 원) 내린 100만 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가총액은 131조9240억 원으로 직전 거래일보다 11조8731억 원 감소했다. 시가총액 순위는 기존 4위를 유지하고 있다.
SK스퀘어뿐 아니라 삼성전자(-4.43%) SK하이닉스(-7.12%) 삼성전자우(-5.17%) 등 코스피 대형 반도체 관련주 주가도 함께 내리고 있다.
인공지능(AI) 모델 개발기업들의 속도조절론이 부각되면서 반도체 투자심리가 위축된 것으로 풀이된다.
샘 알트만 오픈AI 최고경영자(CEO)는 12일(현지시각) 직원들에게 오픈AI가 다른 연구소와 협력해 인공지능 개발 속도를 조절할 가능성이 있다고 언급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리오 아모데이 앤트로픽 CEO도 지난 주말 블로그 게시물에서 제3자 평가기관 도입 등 새로운 안전조치 시행 계획을 내놓았다.
코스피는 직전 거래일보다 3.26%(225.54포인트) 내린 6684.37로 장을 마쳤다.
한국거래소는 “이날 코스피는 지난 주말 중동지역 대화 재개 기대감 축소 등으로 하락 출발했다”며 “AI 속도 조절론 등으로 반도체 관련주 중심 외국인·기관 동반 매도세가 확대되며 하락 마감했다”고 설명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정규거래 시간 동안 코스피 시장에서 기관투자자는 1조1710억 원어치를, 외국인투자자는 3조2994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도했다.
개인투자자는 2조9715억 원어치를 순매수했다.
오후 5시45분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30개 종목은 평균 2.37% 내리고 있다. 상승과 하락 종목은 각각 5개와 25개다.
같은 시각 코스닥시장에서는 파두 주가가 시가총액 상위 30개 종목 가운데 가장 많이 움직이고 있다.
파두 주식은 직전 거래일보다 11.82%(8100원) 내린 6만4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코스닥은 직전 거래일보다 1.69%(13.85포인트) 내린 806.79로 장을 마감했다.
수급주체 가운데선 기관이 301억 원어치를, 외국인은 894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도했다. 개인은 1095억 원어치를 순매수했다.
이 시각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30개 종목 주가는 평균 3.83% 내리고 있다. 상승과 하락 종목은 각각 1개와 28개다. 휴젤 주가는 직전 거래일과 같은 가격을 보이고 있다. 박재용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