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HD현대마린솔루션 목표주가가 높아졌다.
HD현대중공업이 발전엔진 생산 능력 확대 계획을 발표하면서 HD현대마린솔루션의 관련 유지·보수 매출도 크게 증가할 것으로 전망됐다.
김용민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14일 HD현대마린솔루션 목표주가를 기존 41만2천 원에서 44만8천 원으로 올렸다. 투자의견은 매수(BUY)로 유지했다.
직전 거래일인 11일 HD현대마린솔루션 주가는 24만7천 원에 거래를 마쳤다.
김 연구원은 “HD현대중공업이 대출력 발전엔진 생산능력을 확충한다”며 “HD현대중공업과 HD현대엔진의 발전엔진 생산능력은 연간 0.7기가와트(GW)에서 4GW까지 늘어날 전망”이라고 말했다.
HD현대중공업의 발전엔진 생산 능력이 늘어나면 HD현대마린솔루션은 상당한 잠재적 사업가치를 확보하게 되는 것으로 분석됐다.
김 연구원은 “HD현대마린솔루션은 2032~2033년부터 HD현대중공업의 발전엔진 인도물량 관련 애프터마켓(AM) 매출 및 이익을 인식하기 시작할 것”이라며 “보수적으로 책정해도 신규 생산능력에서 발생하는 애프터마켓 사업가치는 5조5천억 원 이상”이라고 말했다.
국내 조선업계가 인공지능 데이터센터(AIDC)용 발전엔진 사업을 확대하는 과정에서 HD현대마린솔루션이 최대 수혜 기업이 될 것으로 전망됐다.
김 연구원은 “애프터마켓은 주문자위탁생산방식(OEM)과 비교해 이익 인식이 2~3년 늦게 반영된다는 상대적 약점은 존재하나, 중장기 투자 관점에서 바라볼 필요가 있다”며 “엔진 판매가격 추이와 상관없이 애프터마켓이 OEM을 매출과 영업이익 규모에서 앞서는 시점이 올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결국 조금 더 늦게 발생하더라도 더 크고, 길게 발생하는 이익은 애프터마켓에 귀속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HD현대마린솔루션은 2026년 연결기준 매출 2조4380억 원, 영업이익 4580억 원을 낼 것으로 전망됐다. 지난해보다 매출은 22.9% 늘고, 영업이익은 30.9% 증가하는 것이다. 최재원 기자
HD현대중공업이 발전엔진 생산 능력 확대 계획을 발표하면서 HD현대마린솔루션의 관련 유지·보수 매출도 크게 증가할 것으로 전망됐다.
▲ 김용민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HD현대마린솔루션이 AIDC용 육상발전 엔진 수요 증가의 최대 수혜 기업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HD현대마린솔루션>
김용민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14일 HD현대마린솔루션 목표주가를 기존 41만2천 원에서 44만8천 원으로 올렸다. 투자의견은 매수(BUY)로 유지했다.
직전 거래일인 11일 HD현대마린솔루션 주가는 24만7천 원에 거래를 마쳤다.
김 연구원은 “HD현대중공업이 대출력 발전엔진 생산능력을 확충한다”며 “HD현대중공업과 HD현대엔진의 발전엔진 생산능력은 연간 0.7기가와트(GW)에서 4GW까지 늘어날 전망”이라고 말했다.
HD현대중공업의 발전엔진 생산 능력이 늘어나면 HD현대마린솔루션은 상당한 잠재적 사업가치를 확보하게 되는 것으로 분석됐다.
김 연구원은 “HD현대마린솔루션은 2032~2033년부터 HD현대중공업의 발전엔진 인도물량 관련 애프터마켓(AM) 매출 및 이익을 인식하기 시작할 것”이라며 “보수적으로 책정해도 신규 생산능력에서 발생하는 애프터마켓 사업가치는 5조5천억 원 이상”이라고 말했다.
국내 조선업계가 인공지능 데이터센터(AIDC)용 발전엔진 사업을 확대하는 과정에서 HD현대마린솔루션이 최대 수혜 기업이 될 것으로 전망됐다.
김 연구원은 “애프터마켓은 주문자위탁생산방식(OEM)과 비교해 이익 인식이 2~3년 늦게 반영된다는 상대적 약점은 존재하나, 중장기 투자 관점에서 바라볼 필요가 있다”며 “엔진 판매가격 추이와 상관없이 애프터마켓이 OEM을 매출과 영업이익 규모에서 앞서는 시점이 올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결국 조금 더 늦게 발생하더라도 더 크고, 길게 발생하는 이익은 애프터마켓에 귀속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HD현대마린솔루션은 2026년 연결기준 매출 2조4380억 원, 영업이익 4580억 원을 낼 것으로 전망됐다. 지난해보다 매출은 22.9% 늘고, 영업이익은 30.9% 증가하는 것이다. 최재원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