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CJ제일제당이 안전경영 범위를 협력사 임직원까지 넓힌다.

CJ제일제당은 충북 진천공장 협력사가 중대재해처벌법 준수 인증(SCC)을 획득했다고 27일 밝혔다.
 
CJ제일제당, 협력사 '중대재해처벌법 준수 인증' 위한 컨설팅 비용 전액 지원

▲ CJ제일제당이 진천공장 협력사가 중대재해처벌법 준수 인증(SCC)을 획득하기 위해 필요한 컨설팅 비용을 전액 부담했다. 사진은 서울 중구에 위치한 CJ제일제당 본사의 모습. < CJ제일제당 >


중대재해처벌법 준수 인증제는 중대재해 대응 역량과 안전보건관리체계 수준을 외부 전문기관인 법무법인 대륙아주가 종합적으로 평가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CJ제일제당은 협력사가 SCC를 취득하기 위해 필요한 컨설팅 비용을 전액 부담했다. 이번 인증 획득을 일회성 지원에 그치지 않고 협력사 전반의 안전관리 수준을 높이는 계기로 활용하겠다고 CJ제일제당은 설명했다.

법무법인 대륙아주는 지난해 6월 대한산업보건협회와 '중대재해처벌법 준수 인증제 공동 운영 협약(MOU)'을 맺고 중대재해처벌법 준수 공동 인증모델을 개발해 시행하고 있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협력사 근로자 안전보건 확보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넘어 지속가능한 경영을 위한 필수 요소"라며 "이번 인증 성과를 바탕으로 협력사 전반의 안전보건 역량을 지속적으로 높이고 모든 종사자가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상생형 안전문화 생태계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주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