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SM엔터테인먼트가 중국 신인 아이돌 그룹 육성에 나선다.

SM엔터테인먼트는 27일 텐센트뮤직엔터테인먼트그룹(TME)과 합작법인 STE를 중국 베이징에 설립하고 대표이사에 그룹 슈퍼주니어-M 출신 조미씨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SM엔터테인먼트, 텐센트뮤직과 중국 합작법인 'STE' 설립하고 현지 아이돌 육성

▲ 슈퍼주니어-M 출신 조미씨(사진)가 SM엔터테인먼트와 텐센트뮤직엔터테인먼트그룹 합작법인 STE의 대표이사로 선임됐다. < SM엔터테인먼트 >


STE는 SM엔터테인먼트와 TME가 올해 5월 체결한 업무협약에 따라 설립됐다.

STE는 2~3년 안에 데뷔하는 것을 목표로 중국 신인 아이돌 그룹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아티스트 선발을 위한 오디션과 데뷔 뒤 중국 현지 매니지먼트를 맡는다.

SM엔터테인먼트 소속 중화권 아티스트들의 현지 활동도 지원한다. 그룹 NCT드림의 런쥔씨와 웨이션브이(WayV)의 양양씨, 샤오쥔씨 등의 중화권 매니지먼트를 담당한다.

조미 대표는 약 20년 동안 슈퍼주니어-M 멤버와 솔로 가수로 활동했다. SM엔터테인먼트 중국법인 이사도 지냈다.

조 대표는 “SM엔터테인먼트가 보유한 지식재산(IP) 및 콘텐츠 제작 역량과 중화권 시장의 특성을 결합해 차별화된 콘텐츠를 선보이겠다”며 “두 회사의 교두보로서 의미 있는 성과를 내겠다”고 말했다. 이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