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롯데바이오로직스가 영국 바이오기업 오티모파마와 항체의약품 위탁생산 계약을 추가로 맺었다.

롯데바이오로직스는 오티모파마와 항체신약 ‘얀키스토미그’의 원료의약품(DS) 생산 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롯데바이오바이오로직스, 영국 오티모파마와 항체신약 원료의약품 생산 계약

▲ 론세바이오로직스가 오티모파마와 항체신약 원료의약품 생산 계약을 체결했다. 사진은 미국 뉴욕에 있는 롯데바이오로직스 시러큐스 캠퍼스 모습. <롯데바이오로직스>


롯데바이오로직스는 2025년 6월 미국에서 열린 ‘바이오USA’D에서 오티모파마와 항체의약품 위탁생산 계약을 체결한 데 이어 이번 추가 수주 계약을 확보했다.

롯데바이오로직스는 “이번 계약은 초기 임상 단계에서 형성된 협업 관계가 과제 개발 진전에 따라 파트너십이 강화된 사례”라며 “단계별 협력을 기반으로 파트너십을 발전시켜 나가는 롯데바이오로직스의 사업 전략이 실질적 협력 확대로 실현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이번 계약에 따라 롯데바이오로직스는 미국 뉴욕주에 있는 시러큐스 바이오 캠퍼스에서 오티모파마의 항체신약 원료의약품 생산을 맡는다.

계약에는 원료의약품 생산뿐 아니라 공정 개발도 포함됐다. 롯데바이오로직스는 단순 생산을 넘어 개발 단계까지 협력 범위를 넓힌 만큼 향후 상업화 물량 생산까지 이어질 수 있는 장기 협력 기반을 마련한 셈이다.

박제임스 롯데바이오로직스 대표이사는 “공정 개발부터 상업화 생산까지 아우르는 통합 CDMO 역량을 기반으로 오티모파마의 성공적 신약 개발을 적극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시장에서 더욱 경쟁력 있고 신뢰받는 파트너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장은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