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일 전남 나주기 한국전력공사 본사에서 ‘KEPCO 개인정보보호 협의회’가 진행되고 있다. <한국전력공사>
한전은 지난 1일 전남 나주시 한전 본사에서 한전, 수탁사, 자문기관 합동으로 ‘KEPCO 개인정보보호 협의회’를 공식 출범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인공지능(AI) 기술의 확산과 에너지 산업의 디지털 전환에 발맞춰 개인정보보호 위협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고객 개인정보의 철저한 관리를 위해 마련됐다.
KEPCO 개인정보보호 협의회는 경영관리 부사장을 위원장으로 본사 및 사업소 책임자를 위원으로 구성된다.
외부 자문기관인 한국인터넷진흥원이 참여해 객관성과 전문성을 동시에 확보하는 전사적 거버넌스를 구축했다.
협의회는 △개인정보보호 정책 수립 논의 △개인정보 유출 사고 예방 및 대응 △개인정보보호 영향 평가 및 안정성 확보 관리‧감독 △한전과 수탁사 사이 협력 체계 구축 등 정보보호 사령탑 역할을 수행한다.
한전은 실질적 대응력 강화를 위해 ‘개인정보 정책’, ‘수탁사 협력’, ‘유출사고 대응’ 등 3개의 실무 분과를 구성·운영하여 현장 밀착형 개인정보 업무의 보호 체계를 확립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안중은 한전 경영관리 부사장은 “데이터의 가치만큼이나 개인정보 보호가 중요하다”며 “고객이 안심하고 전력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세계 최고 수준의 개인정보 보호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이상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