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은행주가 이란 전쟁 여파로 대내외 불확실성이 확대된 가운데서도 단단한 이익 흐름을 유지했을 것으로 분석됐다.
은경완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2일 “이란 전쟁 장기화로 인한 고유가·고물가 환경 속에서 은행주는 상대적으로 편안한 선택지”라며 “금리 상승에 따른 마진 개선은 먼저 반영되는 반면 자산건전성 훼손은 시차를 두고 후행적으로 나타난다”고 말했다.
신한투자증권이 분석하는 은행주 8개사의 1분기 합산 순이익(지배주주 기준)은 5조1628억 원으로 추정됐다. 2025년 1분기보다 6% 늘어나는 것이다.
1분기 이란 전쟁에 따른 고환율 영향에 채권·외환 관련 손실은 불가피했다고 분석됐다.
그러나 자본시장 활성화 등에 수수료이익이 큰 폭으로 증가하면서 해당 손실을 상쇄했을 것으로 여겨졌다.
은 연구원은 “채권·외환 관련 손실 부담을 기대 이상의 순이자이익과 수수료수익으로 만회한 1분기”라며 “높은 이익안정성을 바탕으로 증시 방어주 역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선호주로는 KB금융지주와 하나금융지주를 제시했다.
은 연구원은 “KB금융은 선도적 주주환원정책에 더해 KB증권에 7천억 원의 유상증자를 결정하면서 총자산순이익률(ROA) 경쟁력 제고 노력을 지속했다”며 “하나금융은 하나증권, 하나캐피탈 등이 정상화 국면에 진입하면서 이익체력을 회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혜경 기자
은경완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2일 “이란 전쟁 장기화로 인한 고유가·고물가 환경 속에서 은행주는 상대적으로 편안한 선택지”라며 “금리 상승에 따른 마진 개선은 먼저 반영되는 반면 자산건전성 훼손은 시차를 두고 후행적으로 나타난다”고 말했다.
▲ 경기방어주로서 은행주 투자 매력이 부각되는 시기로 분석됐다.
신한투자증권이 분석하는 은행주 8개사의 1분기 합산 순이익(지배주주 기준)은 5조1628억 원으로 추정됐다. 2025년 1분기보다 6% 늘어나는 것이다.
1분기 이란 전쟁에 따른 고환율 영향에 채권·외환 관련 손실은 불가피했다고 분석됐다.
그러나 자본시장 활성화 등에 수수료이익이 큰 폭으로 증가하면서 해당 손실을 상쇄했을 것으로 여겨졌다.
은 연구원은 “채권·외환 관련 손실 부담을 기대 이상의 순이자이익과 수수료수익으로 만회한 1분기”라며 “높은 이익안정성을 바탕으로 증시 방어주 역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선호주로는 KB금융지주와 하나금융지주를 제시했다.
은 연구원은 “KB금융은 선도적 주주환원정책에 더해 KB증권에 7천억 원의 유상증자를 결정하면서 총자산순이익률(ROA) 경쟁력 제고 노력을 지속했다”며 “하나금융은 하나증권, 하나캐피탈 등이 정상화 국면에 진입하면서 이익체력을 회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혜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