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프트업, 일본 미카미 신지 게임스튜디오 '언바운드' 100% 지분 인수

▲ 시프트업이 일본 게임 개발사 '언바운드' 지분을 전량 인수했다고 1일 밝혔다. 사진은 김형태 시프트업 대표(왼쪽), 미카미 신지 언바운드 대표. <시프트업>

[비즈니스포스트] 시프트업이 일본의 유명 게임 개발자 미카미 신지가 이끄는 ‘언바운드’를 인수했다.

1일 시프트업은 일본 게임 개발사 언바운드의 지분 전량을 취득해 인수를 완료했다. 

언바운드는 미카미 신지 대표를 필두로 베테랑 개발진이 모인 PC콘솔 전문 스튜디오다. 미카미 신지 대표는 1990년대 캡콤 재직 시절부터 이름을 알린 일본의 스타 개발자로  ‘바이오하자드’ 시리즈를 비롯해 ‘데빌 메이 크라이’, ‘사이코 브레이크’ 등 세계적인 히트작 개발을 이끌었다.

시프트업은 이번 인수로 베테랑 개발 인력을 확보, PC·콘솔 기반의 신규 게임 개발 파이프라인을 확충하게 됐다. 현재 언바운드는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PC콘솔 기반 오리지널 지식재산권(IP) 게임을 개발 중이다.

미카미 대표는 이날 공개된 영상에서 "오랜만에 현장에 복귀한 만큼 어느 정도 규모 있는 게임을 제대로 만들어 보려고 한다"고 말했다. 정희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