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LF가 가족 단위 고객을 겨냥한 새로운 캐주얼 의류 컬렉션을 선보였다. 

LF는 30일 캐주얼 브랜드 헤지스가 패밀리 컬렉션 '헤지스 블루'를 출시하고 핵심 제품군으로 육성한다고 밝혔다.
 
LF 가족 고객 겨냥한 '헤지스블루' 컬렉션 출시, 키즈·반려동물 의류까지 포함

▲ LF가 운영하는 헤지스 브랜드가 가족 단위 고객을 겨냥해 '헤지스 블루' 컬렉션(사진)을 선보였다.


이번 컬렉션은 남성과 여성, 아동, 반려동물용 의류가 모두 포함된 가족형 라인으로 구성됐다. 데님 바지를 중심으로 패치워크 재킷, 해링턴 재킷, 데님 원피스 등이 포함됐다. 

데님 바지는 한국인 체형에 맞춰 설계됐으며 신축성 소재를 적용해 착용감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핏은 남성용이 슬림·스트레이트·릴렉스, 여성용이 세미와이드·플레어·슬림·배럴·와이드 등으로 세분화됐다.

LF는 데님을 중심으로 한 기본 품목 수요가 글로벌 시장에서 꾸준히 유지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 경기 불확실성과 소비 양극화가 심화되며 유행에 상관없이 오래 입을 수 있는 기본 품목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헤지스의 프리미엄 데님 제품 수요도 함게 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LF는 '헤지스 블루'를 기존 주력 라인 '아이코닉'과 함께 브랜드를 이끄는 핵심 축으로 키운다는 계획을 세웠다. 

LF 관계자는 "블루가 유행에 좌우되는 색이 아닌 만큼 이번 컬렉션은 누구나 다양한 스타일링을 통해 각자의 '블루'를 표현하도록 기획됐다"며 "데님을 기반으로 헤지스 블루를 글로벌 대표 컬렉션으로 발전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조수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