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DX부문 '상생협력 데이' 개최, 노태문 "한계 없는 혁신으로 성과"

▲ 삼성전자가 27일 경기 성남 더블트리 바이 힐튼 서울 판교에서 DX부문 '2026년 상생협력 데이'를 개최했다. 사진은 DX부문 '2026년 상생협력 데이' 행사장 전경. <삼성전자>

[비즈니스포스트] 삼성전자 DX부문이 협력사와 동반성장 의지를 다지는 행사를 열었다.

삼성전자는 27일 경기 성남 더블트리 바이 힐튼 서울 판교에서 DX부문 협력회사와 함께 ‘2026 상생협력 데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협력사와 소통 강화를 위해 사업부문별로 진행된다. DS부문 상생협력 데이 행사는 4월3일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더 유니버스(서천연수원)’에서 개최된다.

2012년부터 시작한 ‘상생협력 데이’는 삼성전자와 협력회사가 서로 소통하고 격려하며 동반성장 의지를 다지는 자리다.

올해 DX부문 상생협력 데이에 △우수 협력회사 포상 △삼성 주요 경영진과 협력회사 대표 사이 화합의 장 △AI(인공지능) 트렌드 특강 등이 진행됐다.

김영재 대덕전자 사장ᐧ협력회사 협의회(협성회) 회장을 포함해 DX부문 협력회사 90여 개 대표가 이날 행사에 참석했다. 삼성전자에서는 노태문 대표이사 사장을 비롯한 주요 경영진 등 120여 명이 자리했다.

삼성전자는 2025년 기술ᐧ품질ᐧ생산 혁신, 기술 국산화, ESG(환경ᐧ사회ᐧ지배구조) 등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협력회사 20개사를 시상했다. 전자기기 연결 인터페이스 솔루션 회사 에스제이아이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김영재 회장은 “AI 혁명의 시대에 변화만이 살 길”이라며 “원팀 파트너십으로 위기를 극복하고 지속적으로 발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상생문화 확산에 동참하자”며 “정성껏 다져온 상생 경영의 결실이 2·3차 협력회사로 이어지도록 힘쓰자”고 덧붙였다.

노태문 사장은 “협력회사와 함께 혁신하고 최고의 제품으로 고객에게 최상의 AI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미래 산업의 청사진을 공동 설계하는 ‘전략적 동반자’로 함께 도약해 한계 없는 혁신으로 위대한 성과를 이루어내자”고 말했다.

그는 미래 경쟁 확보를 위해서 제조·품질 프로세스의 AI 전환이 필요할 때라며 스마트 팩토리 전환을 당부하고 전폭적 지원도 약속했다. 이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