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의료기기 회사 파마리서치가 올해 유럽에서 안면부 주름을 개선하는 의료기기 '리쥬란' 판매를 통해 안정적 실적을 낼 것으로 전망됐다.

박종현 다올투자증권 연구원은 8일 “파마리서치가 2025년 4분기 시장추정치에 부합하는 실적을 낸 것으로 추정된다”며 “올해도 유럽에서 의료기기 판매 개시를 시작으로 판매 국가 확대 등으로 실적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내다봤다.
 
다올투자 "파마리서치 올해도 실적 증가 전망, 유럽에서 의료기기 '리쥬란' 판매 시작"

▲ 파마리서치(사진)가 유럽에서 리쥬란 판매를 시작하는 등 의료기기와 화장품 모두 수출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됐다. 


파마리서치는 2025년 4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1511억 원, 영업이익 653억 원을 낸 것으로 추산됐다. 2024년 4분기와 비교해 매출은 47%, 영업이익은 94% 증가하는 것이다.

박 연구원은 “파마리서치가 2025년 4분기 의료기기 ‘리쥬란’ 판매 호조로 내수 매출을 이끌었다”며 “미국 아마존에서 화장품 판매가 지속적으로 늘어남에 따라 화장품 실적을 견인했다”고 분석했다.

올해는 유럽에서 리쥬란 판매를 시작하며 의료기기와 화장품 모두 수출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됐다.

박 연구원은 “올해 유럽 판매를 시작하면서 중동과 남미 등으로 판매 국가가 늘어날 것”이라며 “화장품 부문에서도 중국에서도 세포라에 입점하면서 판매 호조가 지속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파마리서치는 2026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7013억 원, 영업이익 3160억 원을 낼 것으로 예상됐다. 2025년 추정치와 비교해 매출은 29%, 영업이익은 39% 늘어나는 것이다.

이날 파마리서치 목표주가는 80만 원, 투자의견은 매수(BUY)로 유지됐다. 

7일 파마리서치 주가는 43만250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장은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