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동원그룹이 2026년 정기 임원 인사를 실시하고 조성진 동원건설산업 대표이사 부사장을 사장으로 승진 발령했다고 29일 밝혔다.
조성진 대표는 건설 경기 불황 속에서도 우량 사업지 중심의 선별 수주와 원가 절감 등 내실 경영을 통해 재무 건전성을 강화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노경탁 동원팜스 대표이사 부사장도 사장으로 승진했다. 노 대표는 기능성 축산 사료 개발과 공급망 효율화 등에 주력해 단단한 사업 기반을 구축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세훈 동원산업 지주부문 대표와 이영상 동원홈푸드 축육부문 대표는 각각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이와 함께 글로벌 사업 강화를 위한 신규 임원 인사도 실시했다.
동원그룹은 미국 자회사 스타키스트(StarKist)의 마케팅 실장으로 마이클 메릿(Michael R. MERRITT)을 임명했다. 미국 최대 육가공업체인 스미스필드 푸드 등에서 브랜드 마케팅을 두루 경험한 전문가다. 또 스타키스트 재무 실장으로 존 필즈(John FIELDS)를 선임했다. 펩시코, 트로피카나 등에서 근무한 재무 전문가다.
동원그룹 관계자는 “급변하는 경영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미래 성장 기반을 다지기 위해 이번 인사를 단행했다”며 “앞으로도 기술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새로운 성장동력을 발굴하고, 책임경영을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허원석 기자
조성진 대표는 건설 경기 불황 속에서도 우량 사업지 중심의 선별 수주와 원가 절감 등 내실 경영을 통해 재무 건전성을 강화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 조성진 동원건설산업 대표이사 사장. <동원그룹>
노경탁 동원팜스 대표이사 부사장도 사장으로 승진했다. 노 대표는 기능성 축산 사료 개발과 공급망 효율화 등에 주력해 단단한 사업 기반을 구축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세훈 동원산업 지주부문 대표와 이영상 동원홈푸드 축육부문 대표는 각각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이와 함께 글로벌 사업 강화를 위한 신규 임원 인사도 실시했다.
동원그룹은 미국 자회사 스타키스트(StarKist)의 마케팅 실장으로 마이클 메릿(Michael R. MERRITT)을 임명했다. 미국 최대 육가공업체인 스미스필드 푸드 등에서 브랜드 마케팅을 두루 경험한 전문가다. 또 스타키스트 재무 실장으로 존 필즈(John FIELDS)를 선임했다. 펩시코, 트로피카나 등에서 근무한 재무 전문가다.
동원그룹 관계자는 “급변하는 경영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미래 성장 기반을 다지기 위해 이번 인사를 단행했다”며 “앞으로도 기술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새로운 성장동력을 발굴하고, 책임경영을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허원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