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미국 트럼프 행정부가 로봇산업 지원을 확대한다는 소식에 국내 관련종목 매수심리가 개선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하나증권 리서치센터 글로벌투자분석실은 4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026년 로봇공학 지원을 위한 행정명령 발령을 검토한다는 소식에 로봇주에 수급이 집중될 수 있다”며 오늘의 테마로 로봇을 제시했다.
관련종목으로는 한국피아이엠, 고영, HL만도, 현대모비스, 에스피지, 씨피시스템, 삼현, 에스비비테크, 씨메스 등을 꼽았다.
미국 정치매체 폴리티코 보도에 따르면 하워드 러트닉 미국 상무부 장관은 최근 로봇기업 최고경영자(CEO)들과 연달아 회동하며 로봇산업 발전을 가속화를 추진하고 있다.
미국 행정부는 2026년을 목표로 로봇산업 지원을 위한 행정명령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교통부도 로봇실무그룹 구성을 추진하고 있다.
하나증권은 “국내 휴머노이드 액추에이터, 감속기 등 로봇 부품 수주 및 양산 기대감에 로봇 관련주가 강세를 보이고 있는데 주가 상승 모멘텀이 지속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박혜린 기자
하나증권 리서치센터 글로벌투자분석실은 4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026년 로봇공학 지원을 위한 행정명령 발령을 검토한다는 소식에 로봇주에 수급이 집중될 수 있다”며 오늘의 테마로 로봇을 제시했다.
▲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로봇산업 지원을 위한 행정명령 발령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테슬라 인공지능 휴머노이드 로봇 '옵티머스' 시제품. <연합뉴스>
관련종목으로는 한국피아이엠, 고영, HL만도, 현대모비스, 에스피지, 씨피시스템, 삼현, 에스비비테크, 씨메스 등을 꼽았다.
미국 정치매체 폴리티코 보도에 따르면 하워드 러트닉 미국 상무부 장관은 최근 로봇기업 최고경영자(CEO)들과 연달아 회동하며 로봇산업 발전을 가속화를 추진하고 있다.
미국 행정부는 2026년을 목표로 로봇산업 지원을 위한 행정명령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교통부도 로봇실무그룹 구성을 추진하고 있다.
하나증권은 “국내 휴머노이드 액추에이터, 감속기 등 로봇 부품 수주 및 양산 기대감에 로봇 관련주가 강세를 보이고 있는데 주가 상승 모멘텀이 지속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박혜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