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삼양식품 계열사 삼양라운드힐이 참여형 웰니스 프로그램을 내놓는다.

삼양라운드힐은 대관령 천혜의 자연 풍경 속에서 진행하는 웰니스 프로그램 ‘더 저니 오브 웰니스’를 공식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삼양라운드힐, 대관령 웰니스 프로그램 '더 저니 오브 웰니스' 공식 출시

▲ 삼양라운드힐 '더 저니 오브 웰니스' 홍보 포스터. <삼양라운드힐>


더 저니 오브 웰니스는 치유, 이완, 자기 회복 등에 중점을 둔 참여형 웰니스 프로그램이다. 고도 1천 미터(m) 고원 유기농 초지를 배경으로 진행된다. 

8월 진행한 ‘강원 글로벌 웰니스 페스타’를 통해 프로그램 운영을 성공적으로 검증했고, 그 뒤 방문객 피드백을 반영해 공식 론칭한다고 삼양라운드힐은 설명했다.

더 저니 오브 웰니스는 크게 3가지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짓-다’는 백두대간의 광활한 초지를 걷는 워킹 테라피, ‘긷-다’는 요가 수련 후 싱잉볼의 진동으로 몸과 마음의 에너지를 채우는 프로그램이다. ‘비-우다’는 대자연 속에서 음악에 맞춰 자유롭게 춤을 추며 긍정적 에너지를 발산하는 무브먼트 테라피다. 

삼양라운드힐은 앞으로도 자연 환경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차례로 선보일 계획을 세웠다.

웰니스 프로그램은 매주 토요일 진행된다. 참가 신청 및 사전 예약은 삼양라운드힐 공식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삼양라운드힐 관계자는 “‘더 저니 오브 웰니스’는 기존 관광지에서는 경험하기 어려운 천혜의 자연 환경 속에서 스스로를 돌보고, 새로운 에너지를 찾을 수 있는 차별화된 웰니스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더욱 많은 방문객들이 웰니스의 가치를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과 서비스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허원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