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KB자산운용 타깃데이트펀드(TDF) 수탁고가 2조 원을 넘어섰다.
KB자산운용은 14일 금융투자협회 통계 기준 KB 온국민·다이나믹 TDF 수탁고가 2조 원을 돌파했다고 17일 밝혔다.
TDF는 은퇴시기 등 특정 시기에 맞춰 생애주기별로 자산배분 비중에 변동을 주는 펀드다. 대표적 연금투자 상품으로 적립 초기에는 주식 등 적극적 자산에 많이 투자하고 은퇴 시기 등 목표 시점이 다가올수록 채권 등 안전자산 비중을 늘린다.
KB자산운용은 패시브 운용전략의 ‘KB온국민TDF’와 적극적 투자를 원하는 고객을 위한 액티브 운용전략의 ‘KB다이나믹TDF’를 운영하고 있다.
14일 기준 ‘KB온국민TDF 2055(UH)’의 5년 수익률은 114.50%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전체 운용사 TDF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 이 TDF의 1년과 3년 수익률은 각각 22.06%, 76.88%를 보였다.
KB다이나믹TDF 역시 전체 빈티지(2030, 2040, 2050) 3년 수익률이 52%를 웃도는 등 양호한 성과를 내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범광진 KB자산운용 연금WM본부장은 “연금투자 상품으로 주로 활용하는 TDF 상품 특성상 안정적 운용 역량이 매우 중요하다”며 “KB자산운용은 리서치 바탕의 운용체계로 안정적 수익과 자본차익을 동시에 추구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혜린 기자
KB자산운용은 14일 금융투자협회 통계 기준 KB 온국민·다이나믹 TDF 수탁고가 2조 원을 돌파했다고 17일 밝혔다.
▲ KB자산운용 온국민·다이나믹 타깃데이트펀드(TDF) 수탁고가 2조 원을 넘어섰다. < KB자산운용 >
TDF는 은퇴시기 등 특정 시기에 맞춰 생애주기별로 자산배분 비중에 변동을 주는 펀드다. 대표적 연금투자 상품으로 적립 초기에는 주식 등 적극적 자산에 많이 투자하고 은퇴 시기 등 목표 시점이 다가올수록 채권 등 안전자산 비중을 늘린다.
KB자산운용은 패시브 운용전략의 ‘KB온국민TDF’와 적극적 투자를 원하는 고객을 위한 액티브 운용전략의 ‘KB다이나믹TDF’를 운영하고 있다.
14일 기준 ‘KB온국민TDF 2055(UH)’의 5년 수익률은 114.50%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전체 운용사 TDF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 이 TDF의 1년과 3년 수익률은 각각 22.06%, 76.88%를 보였다.
KB다이나믹TDF 역시 전체 빈티지(2030, 2040, 2050) 3년 수익률이 52%를 웃도는 등 양호한 성과를 내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범광진 KB자산운용 연금WM본부장은 “연금투자 상품으로 주로 활용하는 TDF 상품 특성상 안정적 운용 역량이 매우 중요하다”며 “KB자산운용은 리서치 바탕의 운용체계로 안정적 수익과 자본차익을 동시에 추구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혜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