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삼성바이오에피스가 정부로부터 임직원들의 여가활동 지원 노력을 인정받았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5일 문화체육관광부가 심사하는 '2025 여가친화경영 기업'으로 선정돼 인증서를 획득했다고 6일 밝혔다. 
 
삼성바이오에피스, 문화체육관광부 '여가친화경영 기업' 인증 획득

▲ 삼성바이오에피스는 5일 문화체육관광부가 심사하는 '2025 여가친화경영 기업'으로 선정돼 인증서를 획득했다고 6일 밝혔다. 

 
‘여가친화경영 기업 ’ 인증은 근로자가 일과 여가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도록 제도적 지원과 복지환경을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에 인증을 수여하는 제도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자율 출퇴근제, 연차사용 촉진 등 제도적 기반과 더불어 사내 동호회 및 교육∙문화 프로그램 지원, 국내 휴양시설 지원 등 여러 복지 프로그램을 통한 여가활동 지원 노력을 인정받아 이번 인증을 획득했다.

강대성 삼성바이오에피스 피플팀장 상무는 “임직원이 업무를 통한 성장과 여가활동을 통한 삶의 질 향상을 함께 추구할 수 있도록 근무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자율과 책임의 문화를 기반으로 더욱 일하기 좋은 기업문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김민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