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국내 주식시장에서 경기방어주에 주목해야 한다는 증권가 의견이 나왔다.
하나증권 리서치센터 글로벌투자분석실은 23일 하나구루아이 보고서에서 “미·중 갈등 재점화와 트럼프·푸틴 대통령 회담 보류 등으로 증시 변동성이 커졌다”며 오늘의 테마로 ‘경기방어주’를 제시했다.
관련 종목으로는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KT&G, CJ제일제당, 코리안리, 한국전력 등 음식료·통신·유틸리티 업종을 꼽았다.
전날 미국 증시는 미국과 중국 간 갈등 우려가 커지며 하락 마감했다.
22일(현지시각) 주요 외신들은 트럼프 행정부가 미국산 소프트웨어로 제작됐거나 이를 포함하고 있는 제품을 중국에 수출하지 못하는 계획을 고려하고 있다고 전했다.
앞서 중국의 희토류 수출 통제 정책 관련 대응으로 해석된다.
미국과 러시아 간 긴장감도 높아졌다.
하나증권은 “러·우 전쟁 전선 동결 의견이 타협되지 않았고, 트럼프와 푸틴 대통령의 회담도 보류 됐다”며 “러시아는 미국과 정상회담 보류에 드론 공격으로 우크라이나 수도를 공습했다”고 말했다. 박재용 기자
하나증권 리서치센터 글로벌투자분석실은 23일 하나구루아이 보고서에서 “미·중 갈등 재점화와 트럼프·푸틴 대통령 회담 보류 등으로 증시 변동성이 커졌다”며 오늘의 테마로 ‘경기방어주’를 제시했다.

▲ 국내 주식시장에서 통신3사 등 경기방어주에 주목해야한다는 증권가 의견이 나왔다.
관련 종목으로는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KT&G, CJ제일제당, 코리안리, 한국전력 등 음식료·통신·유틸리티 업종을 꼽았다.
전날 미국 증시는 미국과 중국 간 갈등 우려가 커지며 하락 마감했다.
22일(현지시각) 주요 외신들은 트럼프 행정부가 미국산 소프트웨어로 제작됐거나 이를 포함하고 있는 제품을 중국에 수출하지 못하는 계획을 고려하고 있다고 전했다.
앞서 중국의 희토류 수출 통제 정책 관련 대응으로 해석된다.
미국과 러시아 간 긴장감도 높아졌다.
하나증권은 “러·우 전쟁 전선 동결 의견이 타협되지 않았고, 트럼프와 푸틴 대통령의 회담도 보류 됐다”며 “러시아는 미국과 정상회담 보류에 드론 공격으로 우크라이나 수도를 공습했다”고 말했다. 박재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