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박철희 호반건설 사장(가운데)과 조형식 도시정비사업팀 이사(왼쪽 두번째)가 15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서울사업소 개소식에 참석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호반건설>
호반건설은 15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서울사업소 개소식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개소식에는 박철희 호반건설 사장을 비롯한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호반건설은 서울사업소를 중심으로 도시재개발, 재건축, 주거환경 개선 등 수도권 주요 정비사업 전문성과 효율성을 강화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이어 이번 서울사업소 개소로 지역별 현장 밀착형 관리와 신속한 의사결정을 진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조형식 호반건설 도시정비사업팀 이사는 “서울사업소 개소로 현장 인접 정보와 지역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효율적 사업 수행 체계를 구축할 것”이라며 “사업 전문성을 높여 서울과 수도권 재건축·재개발 수주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조경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