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KB국민은행이 전용 신탁상품 등을 통해 장애가정의 자산관리를 지원한다.

KB국민은행은 KB라이프생명, KB라이프파트너스, 한국뇌성마비복지회와 장애가정의 금융 선택권 확대와 복지 향상을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2일 밝혔다.
 
KB국민은행, 장애가정 금융복지 확대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 맺어

▲ KB국민은행이 KB라이프생명, KB라이프파트너스, 한국뇌성마비복지회와 장애가정의 금융 선택권 확대와 복지 향상을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KB국민은행은 이번 협약에 따라 장애인전용신탁과 보험금청구권신탁 등 신탁상품을 활용해 장애가정의 자산관리 안정성 강화를 돕는다.

KB라이프생명과 종합금융판매채널인 KB라이프파트너스는 장애가정의 생활자금 보장과 위험 대비를 위한 보험상품을 제공한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장애가정이 금융 생활에서 겪는 불편을 줄이고 안정적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첫 걸음"이라며 "앞으로도 사회적가치 실현에 앞장서 포용금융을 확대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해리 기자